[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과 함께 규제 기관 오픈 네트워크 기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앞으로 중소 의료기기 기업들은 제품의 연구개발 단계부터 규제 기관별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사진=뉴스핌DB] |
KBIOhealth는 사업단에서 현재 추진 중인 309개 과제를 대상으로 인허가, 신의료기술평가, 보험등재에 대한 규제기관 전담데스크를 운영한다.
온라인 통합소통 데스크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사업단과 기업, 규제기관이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오송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전문 인력, 기술 지원 등에 맞춰져 있었던 기업 지원의 범위가 확장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