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UCI 그란폰도 월드시리즈 어라운드 삼척 2021 대회가 취소됐다.
30일 삼척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음달 21일~22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UCI 그란폰도 월드시리즈 어라운드 삼척 2021 대회를 취소했다.

국내외 자전거 동호인 약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연일 최고치를 웃돌고 있는 상황에서 대회를 개최할 경우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도로 커질 우려가 있어 대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9년 국제사이클연맹에 권위 있는 글로벌 자전거 동호인 대회인 UCI 그란폰드 월드시리즈 유치의향서를 제출해 같은 해 7월 아시아에서는 3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UCI 그란폰드 월드시리즈에 등재됐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회가 열리지 못하면서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세계 자전거 동호인의 축제인 UCI 그란폰도 월드시리즈 어라운드 삼척 2021을 기다리는 자전거 동호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한 어쩔 수 없는 결정임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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