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30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5명, 군산 3명, 익산 6명, 정읍 2명, 김제 3명, 완주 2명 및 해외입국 2명 등 모두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익산시에서 외국인 근로자 관련 6명이 자가격리 중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22일 익산시 노래방에서 번지기 시작한 외국인 근로자 관련 확진자는 전주·익산·김제 등에서 모두 90명으로 늘었다.
지난 28일 확진된 군산시 40대 A씨를 접촉한 군산시 40대와 10대 각 1명 및 정읍시 80대 2명이 모두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주시 20대 2명은 전날 익산시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30대를 접촉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전주·완주·김제 확진자들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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