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하반기에 이어 2회 연속 선정이다.
옥천군청. [사진 =뉴스핌DB] |
신속집행은 지역경기 활성화와 효율적 재정집행을 위해 시행하는 시책사업이다.
옥천군은 신속집행 결과를 토대로 집행시기와 집행가능성을 분석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은 삭감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으로 재편성했다.
김재종 군수는 "하반기는 일자리·SOC사업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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