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삼성전기, 더 독해진 '무재해' 목표…"중대재해 시 경영진 불이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5년 무재해 사업장 실현 목표
안전보건 성과 임원평가에 반영..책임강화
'안전활동 목표관리' 부여..임원보수 연계
협력사 관리도 강화..안전진단 무상지원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기의 무재해 사업장 목표가 더 독해졌다. 이 회사는 오는 2025년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목표로 중대재해 발생 시 경영진 인사에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또 각 임원진들에 '안전활동 목표관리'를 부여 성과에 따라 보수에 반영하기로 했다.

내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등 중대사고에 대한 기업들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이에 대응한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전경 [제공=삼성전기]

23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임원평가에 중대재해 등 안전보건 성과를 반영, 인센티브나 패널티를 부여하고 있다.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영진과 임원들의 더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삼성전기는 오는 2025년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목표로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전환경이 경영의 최우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고경영자(CEO) 주관 안전환경회의를 격 월 개최해 안전보건 이슈와 사업부별 안전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임원을 포함한 각 부서장은 '안전활동 목표관리'를 부여하는 등 경영진의 안전보건에 관한 책임감 있는 관리를 요구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산업재해를 포함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항목을 임원 평가 근거로 활용해 임원보수에 ESG 성과가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각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체계도 갖췄다. 삼성전기 국내외 사업장 전체가 지난 4월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2018)인증을 마쳤다. 컴포넌트 사업부, 모듈 사업부, 기판 사업부 등 3개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는 삼성전기는 국내 3개 사업장(수원·부산·세종)과 중국(천진, 고신),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4개국 5개 지역에 생산법인을 운영 중이다.

특히 협력회사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협력회사의 화재·폭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삼성화재와 안전진단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화재·폭발 안전진단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93개 협력회사에 대해 방재 분야 전문가가 협력회사를 직접 방문해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위험요인과 개선대책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해 협력회사가 자발적으로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삼성전기는 PSM(Process Safety Management) 최고 관리수준과 중대산업 무사고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전 사업장과 협력회사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