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지역 내 32개 초중고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를 오는 9월까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민선 7기 취임 이후 올해 4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당초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을 방문해 시 행정의 주요 사항을 홍보하고 학교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자 기획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안 시장은 전날 실시된 산마루초등학교갈매중학교와의 첫 간담회에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행복도 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 체결 ▲학교 현안 사항과 학교 시설개방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협력 방안 논의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행복학교 운영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의 주정차금지구역 지정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또 아이들 안전을 위한 주정차 단속카메라 설치, 갈매도서관의 조속한 개관 등의 건의 사항과 교실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모듈러 학급(임대형 이동식 학교 건물), 이동형 청소년수련관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도 제시됐다.
안 시장은 "학교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구리시 청소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게 됐다"며 "구리시가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교육청과 협력해야 하는 부분은 협의해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을 촘촘히 잘 챙겨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l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