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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격상]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에 18억 긴급 투입

"진단검사 30% 이상 확대할 것"
학원·교습소·실내체육시설 등 7대 취약분야 집중 점검

  • 기사입력 : 2021년07월12일 17:57
  • 최종수정 : 2021년07월12일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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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지역인 수도권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억원이 긴급 투입된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확진자 급증 지역인 수도권에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 등을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억원을 긴급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324명을 기록한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07.11 leehs@newspim.com

기존에 운영 중인 97개소의 임시선별검사소에 밀집 밀접도가 높은 지하철역·도심 광장 등에 30개소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진단검사를 30% 이상 높일 예정이다.

이날 정부는 수도권 지역 특별방역점검을 방역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중앙부처, 지자체, 경찰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특별방역점검단은 총 118개팀, 590명 규모로 수도권 59개 시・군・구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학원·교습소·실내체육시설 등 7대 취약분야에 대한 방역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또 영업시간 미준수 등 규정을 위반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경고없이 즉시 10일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고, 재난지원금 지원을 배제하거나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의 강도 높은 제재 방안도 실시키로 했다.

이외에도 행안부는 지자체 자율접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로 다음달 중 15개소의 예방접종센터를 추가 설치해 총 282개소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서울·인천·경기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수도권지역의 방역 안정화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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