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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밤새 37명 무더기 확진...일반·유흥주점 15명·학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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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달서구 소재 한 학교에서 신규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하고 중구 소재 '일반주점' 연관 4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밤새 신규확진자 37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전날인 11일 오전 0시 기준 23명이 추가발생한데 이어 37명의 신규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급증하자 대구시와 보건당국이 방역을 강화하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37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760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 중 지역감염 사례는 1만535명이며, 해외유입 감염사례는 225명이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7.12 nulcheon@newspim.com

밤새 대구에서는 일반주점 신규확진자가 이어졌다. 특히 n차감염 양상을 보여 지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구 소재 '일반주점2' 관련 n차 감염 2명을 포함 4명이 추가 감염돼 해당 일반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33명으로 불어났다.

또 달서구 소재 유흥주점 연관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명으로 늘어나고 중구 소재 '일반주점3' 관련 10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일반주점 3' 관련 부산 확진자의 접촉으로 지난 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노출 동선 등에 대한 접촉자 검사 결과 10일 1명, 11일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증가했다.

달서구 소재 한 학교에서 5명이 추가 발생해 학교당국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학교에서는 지난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노출 동선 관련 접촉자 진단검사에서 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불어났다.

경북 경산과 경남 거창, 진해 등 타지역 확진자와 대구지역의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사례 9명이 추가 발생하고 현재까지 정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로불명' 감염사례 8명이 추가 발생해 대구시와 보건당국이 해당 확진자들에 대한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지역 추가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는 동구 5명, 서구 2명, 남구 5명, 북구 5명, 수성구 7명, 달서구 9명, 달성군 4명 등이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50명이며 이 중 109명은 지역 내외 7개 병원에서, 4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 치료받고 있다.

대구시는 12일 중으로 2명의 확진환자가 입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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