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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구경북 김천·칠곡·성주 비상1단계...재해위험지 예찰강화

현재까지 큰 피해 없어...대구·경북 7일까지 최대 200mm 호우 예보

  • 기사입력 : 2021년07월06일 15:32
  • 최종수정 : 2021년07월06일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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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천·칠곡·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전국이 장마권에 진입하면서 대구와 경북권 일부지자체에 호우예비특보 발효와 함께 비상근무체제로 들어가는 등 대구시와 경북도가 재해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

대구와 경북권에는 지난 3일 밤부터 첫 장맛비가 시작되면서 경북 북부내륙에 최대 8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나 6일 오전 6시 현재까지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현재 강우량은 대구 27.1mm, 경북 칠곡 79mm, 김천 62mm, 군위 57.6mm, 경주 40.7mm 울진 67mm등이다.

◇ 대구 = 대구지역은 6일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됐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달성 현풍원교 일원이 32mm, 서구 중리지역은 29mm, 동구 효목일원은 26.4mm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대구지역에 7일까지 50~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대구지역의 장맛비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달성지역서 나무가 쓰러지는 등 2건이 발생했으나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시는 장맛비 등 호우가 예보되자 전날 오후 10시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오후 11시50분을 기해 율하배수펌프장을 가동하는 등 집중 호우 대비에 들어갔다.

신천보 14곳에 대해 도복조치하고 동화천 8곳과 팔거천 21곳 등 지역 내 하천 징검다리 27곳을 통제했다.

대구시는 진행되는 기상 상황 모니터링과 함께 재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의 지난 2020년 9월 태풍 내습 당시 7번국도 응급복구 모습.2021.07.06 nulcheon@newspim.com

◇ 경북 = 경북권에도 지난 3일부터 장맛비가 시작되면서 6일 안동 등 경북북부권과 포항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경북도는 전날 밤 10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김천시, 칠곡.성주군 등 3곳 지자체에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김천과 칠곡,성주군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는 6일 오전 해제됐다.

반면에 청도, 경주, 고령 등 경북 3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경북권에서는 현재까지 장맛비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소방본부는 6일 오전 8시 현재 호우피해 등 별다른 특이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7일까지 경북남부지역에는 100~200mm, 경북북부는 50~80mm, 울릉.독도에는 5~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경북도는 도내 23개 시군별로 산사태 등 자연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강화와 함께 시행 중인 재해위험 개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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