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토요일인 3일 전국이 흐려지면서 제주산간과 지리산 부근 지역에는 최대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3일 민간 기상관측 업체인 케이웨더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흐려져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전라도와 경남을 시작으로 오후 전국 대부분지역으로 확대돼 4일 새벽 전라도와 경남내륙지역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3~4일 예상 강수량은 중부, 전라, 제주 지역 40~80mm, 산간 지역 등에는 150mm이상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된다. 강원영동과 경상 지역에서는 20~60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6도 △대전 26도 △부산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제주 31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4.0m, 동해상에서 0.5~3.0m로 높게 일 것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전국 '좋음'~'보통' 단계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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