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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 골디락스 시장 지속...고배당 주식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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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뉴욕증시가 2일(현지시간) 주간기 S&P와 다우는 각각 1.7%, 1%승했고, 나스닥은 거의 2% 가까이 올랐다.

월가의 두려움 없는 소녀상과 황소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뉴욕증시는 일제히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주목했던 고용지표는 신규 고용이 시장이 예상치를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극복하지 못했다. 이같이 골디락스(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상태)로 금리인상은 당장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분석에 시장은 안도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전장 대비 32.40포인트(0.75%) 상승한 4352.34를 기록했다. 이는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다시 기록했으며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오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지수는 152.82포인트(0.44%) 상승해 3만4786.35, 나스닥 지수는 116.95포인트(0.81%) 오른 1만4639.33으로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독립기념일 다음 날인 오는 5일 휴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골디락스 경제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안정을 줬다. 시장은 지속해서 국채 수익률이 나빠지면서 고배당 주식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고용 보고서 안도감...시장 당분간 골디락스

시장에서 촉각을 곤두세웠던 고용지표는 그야말로 시장에 딱 좋았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85만 명 증가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었다.

5월 고용은 55만900 명 증가에서 58만3000 명 증가로, 4월 고용은 27만8000 명 증가에서 26만9000 명 증가로 조정했다.

또한 6월 실업률은 5.9%로 지난달 5.8% 보다 높아졌으며 시장 예상치인 5.6%보다 높아진 수치를 기록했다.

다음 주에는 5일 독립 기념일로 휴장을 하는데다 테이퍼링시기에 대한 더 많은 증거를 제공 할 수있는 6월 FOMC 회의록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리고 더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 19의 델타 변종이 있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2~3주 안에 미국에서 지배적 인 균주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국채 수익률 하락에 투자자들 배당주 베팅

올해 하반기에 국채 수익률이 계속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로 인해 일부 투자자들은 배당주에 다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로웨어즈 S&P 디바이디드 아리스토크래트 ETF(ProShares S&P Dividend Aristocrats ETF)는 지난 25년 이상 매년 배당금을 늘린 기업의 척도는 벤치 마크 S&P 500의 15.8 % 상승에 비해 올해 14.3% 상승했다.

일부 투자자들은이 주식이 앞으로 몇 달 안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베팅하고 있다. 그러나 연방 준비 은행의 매파 적 어조와 국채 수익률이 1분기에 시작됐지만 더 최근에는 급등 할 것이라는 기대치가 최고조에 달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S&P Dividend Aristocrats 지수는 배당 수익률 2.15%를 지급하는 반면, 10 년물 재무부는 배당 수익률 1.48 %를 지급한다. S & P 500 배당 귀족 ETF는 5 월 고점보다 약 4% 낮다.

골드만삭스의 추정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S&P 500의 배당금 지급액은 올해와 내년에 6 % 증가할 것이며, 이는 현재 밸류에이션이 암시하는 0.8% 성장률을 훨씬 초과할 것이다. 2020년에 배당금을 줄이거나 중단한 57개 회사 중 22개 회사가 배당금을 재개하거나 늘렸으며 다른 19 개 회사는 연말까지 배당금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UBS 글로벌 웰스 메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인 맠 하펠레는 "연방 준비 은행이 지불금 및 환매에 대한 제한을 완화한 후 금융 회사가 배당금 증가를 위한 길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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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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