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30일 본부 3층 경영상황실에서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와 주거복지사업단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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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규 한전 부산울산본부장(왼쪽)이 30일 본부 3층 경영상황실에서 김동훈 부산지역자활동센터협회장과 주거복지사업단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2021.06.30 news2349@newspim.com |
양측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 등 50여가구를 대상으로 2000만원의 러브펀드를 투입해 청소‧도배‧장판 등 주거환경개선작업을 시행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한전은 전체적인 사업관리와 사회공헌기금 조성 및 운영을 담당하며, 부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자활근로자를 선발해 사업에 참여한다.
한상규 한전 부산울산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타격을 입은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자활근로자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전 부산울산본부와 부산지역자활센터가 긴밀히 협력해 사회공헌을 통한 공공기관 책임 완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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