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 지인간 접촉과 롯데마트 관련 등 7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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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27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하는 주민 7명(춘천 495번~501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춘천 495~498번, 500번 환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춘천 499번 환자는 춘천 480번 환자의 지인으로 확인, 지인간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춘천 501번 환자는 지난 20일 롯데마트 춘천점에 방문한 것으로 조사돼 이때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전날 총 900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는 등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날 0시부터 춘천지역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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