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백혜련 "與 대선 경선 연기 반대, 어려운 때일수록 신뢰 지켜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선 연기시 당 신뢰 직격탄, 이재명 양보로 안돼"
"선거 전 180일은 강행 규정, 조정시 당헌 바꾸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당내 최대 쟁점으로 부상한 대선 경선 연기에 관해 "어려운 때일수록 기본과 신뢰를 지켜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특히 지지율 1위인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양보하라는 일각 의견에 대해서는 "1등 후보가 양보하면 되는 문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백혜련 의원은 24일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한 번도 (대선 당규를) 시행하지 않고 또 당헌을 바꾼다는 것은 당의 신뢰에 직격탄이 될 문제"라며 "지난 4.7 재보선 주요 패배 원인중 하나도 당헌을 바꿔 후보를 냈다는 분석도 많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도 양보할 것'이라는 당내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경선 연기가 됐을 때 신뢰 문제에 대한 강력한 반발이 있을 수 있고, 이 지사 양보만으로 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추미애 후보와 박용진 후보도 원칙 고수 입장이 강한 것으로 안다. 전 후보가 합의해야 하는 문제다"라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2021.06.14 kilroy023@newspim.com

그는 이어 "정치인은 신뢰가 굉장히 중요한 지표다"라며 "대선은 미래 투표 핵심인데 그 판단 핵심은 신뢰"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대선 180일전인 오는 9월 10일까지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로 특별당규를 의결한 바 있다. 다만 경선 후보 선출일은 '상당한 사유'가 있을 시 당무위원회 투표를 통해 조정이 가능하다는 예외 조항을 뒀다. 당지도부와 지자체장, 광역시도의원 등으로 구성된 당무위 소집은 전체 위원 중 1/3이 동의하면 가능하다. 경선 연기를 주장하는 후보 캠프는 당무위 소집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백 의원은 "선거일 전 180일까지 후보 선출을 해야 한다는 규정은 당헌에 규정돼 있고 강행규정이다. 연기를 하려면 당헌을 개정해야하는 것"이라며 "당무위 의결은 상당한 사유가 있을 때 가능한데, 상당한 사유라는 판단도 최고위 몫이다"라고 말했다.

또 백 의원은 "굉장히 갈등이 격화되는 양상인데, 이는 모든 쪽에 좋은 것이 아니다"라며 "최고위 결정이 내려진다면 모두 (원칙을) 수용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야당의 '뜨거운 감자'가 된 '윤석열 X-파일'에 대해서는 "김무성 전 의원 보좌관 출신 보수 성향 정치 평론가가 본인의 SNS에 글을 올리면서 시작된 문제"라며 "야권도 경선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야권 후보들 사이에서도 윤 전 총장 견제 의미로 만들어질 수도 있다"고 답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