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네이버, CJ대한통운과 손잡고 AI 물류 실험 나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곤지암 이어 군포·용인 네이버 판매자 중심 풀필먼트 센터 오픈
AI 수요 예측부터 물류 로봇, 친환경 패키징까지
머천트 솔루션 강화, 향후 SME 생태계로 확대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네이버는 CJ대한통운과 손잡고 곤지암에 이어 군포와 용인에 네이버 판매자 중심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하며 AI 물류 실험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는 새롭게 오픈되는 풀필먼트 센터를 중심으로 '클로바 포캐스트'를 이용해 수요 예측도를 더욱 높이는 한편, 물류 로봇, 친환경 패키징 등 스마트 물류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물류 실험은 대규모 물량을 가진 브랜드들과의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향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ME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네이버, CJ대한통운 로고 [사진=네이버] 2021.06.18 iamkym@newspim.com

◆ 클로바 포캐스트, 군포·용인에 적용...물류센터 인력 배치 및 운영 효율성 제고

양사는 이달 군포에 1만1000평 이상의 상온상품 전용 풀필먼트 센터를 가동한 데 이어 8월 용인에 5800평 규모의 신선식품 전용 저온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새롭게 오픈되는 풀필먼트 센터는 AI 수요예측, 물류 로봇, 친환경 패키징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 물류 체계를 실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일환으로 네이버는 현재 곤지암 센터에 적용돼 있는 '클로바 포캐스트'를 군포 및 용인 센터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클로바 포캐스트'는 네이버 쇼핑 주문량을 하루 전에 미리 예측해 물류센터의 인력 배치 및 운영 효율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클로바 포캐스트'는 주문량 변동 폭이 큰 이벤트 기간에도 95%에 달하는 예측 정확도를 나타낸다. 향후 네이버는 각 판매자의 상품별 주문량을 예측하고, 이에 맞춘 물류 프로세스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술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물류 작업 처리를 돕기 위한 무인 이동 로봇도 시범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 친환경 물류 구현...적재 시물레이션 기술 기반 과대 포장 방지·재활용 가능 종이 소재 활용

양사는 친환경 물류 구현에도 나선다. 적재 시뮬레이션 기반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가 주문한 상품의 크기, 묶음 단위에 따라 자동으로 적합한 크기의 박스를 제작하고, 박스 내 빈 공간을 측정해 완충재의 최적량을 자동 산출함으로써 과대 포장을 방지한다. 

완충재, 테이프, 패드 등 모든 포장재는 재활용 가능한 종이 소재로 대체해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에 나선다. 냉장, 냉동 등 신선제품 전용인 용인 센터에서는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최상의 제품 상태로 보관, 배송할 수 있도록 '쿨 가디언 시스템'을 적용해 365일 24시간 물류 센터 곳곳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 브랜드세일, 라이브커머스, AI 물류까지… 네이버와 빅브랜드 간의 파트너십 가속화 기대

AI물류 실험을 통해 브랜드사와의 비즈니스 시너지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들은 대규모 물량과 방대한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방식의 물류 프로세스 실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320여 개의 브랜드들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한 상품 판매부터 라이브커머스 툴을 활용한 기획 라이브, 24시간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데이 등 판매부터 마케팅까지 네이버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향후에는 AI 물류까지 전방위적으로 협업하면서 기술과 플랫폼 기반의 머천트 솔루션을 마련하고, 다양한 파트너십 전략도 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브랜드와의 다양한 실험을 향후 SME생태계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풀필먼트 센터 오픈을 통해 기존 곤지암 센터에서 진행되던 '오늘주문, 내일배송'의 서비스 범위와 제품군도 더욱 확대하게 됐다.  

네이버 사업개발실 김평송 책임리더는 "소규모 SME부터 빅브랜드까지 사용자에게 만족도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라스트마일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네이버의 고도화된 AI 기술력과 CJ대한통운의 정교화된 물류 시스템이 만나 한발 더 진화한 AI 물류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판매자들이 물류 관련 부담을 줄이고, 사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