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GTX-D 노선, 서울 시민에게도 꼭 필요…원안대로 추진해야" 靑 국민청원 호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7일 오전 11시 11분 1만1281명 동의 참여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이 김포·검단 주민들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들에게도 필요하다며 원안대로 추진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1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동참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14일 '서울 시민에게도 필요한 GTX-D 동∼서축 연결 노선(김포 검단 부천 구로 관악 동작 강남 강동 하남)의 6월 확정 고시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올라온 지 사흘 만인 17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1만1281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 마감은 다음달 14일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14일 '서울 시민에게도 필요한 GTX-D 동∼서축 연결 노선(김포 검단 부천 구로 관악 동작 강남 강동 하남)의 6월 확정 고시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2021.06.17 [사진=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청원인은 "GTX-D 노선은 최초 전임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께서 수도권 서부지역 2, 3기 신도시 주민의 출퇴근 대책으로 발표했고, 그에 따라 양질의 직장이 모여 있는 서울과 직결되는 것이 당연하다"며 "또한 노선의 문제는 공청회 이전 각 지자체의 용역안을 토대로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되어야 함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10조원의 과도한 예산이 필요한 Y 노선을 주장하는 인천시의 용역안을 제외하면 김포시와 경기도, 서울시와 하남시는 과거 서울시에서 계획했던 남부 광역 급행철도와 수도권 동서축을 연결하는 경기 김포∼검단∼부천∼서울 구로∼관악∼강남∼강동∼경기 하남을 잇는 예산 5조9000억, 비용 대비 수익(BC) 1.02의 경기도 원안을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노선은 서쪽의 김포 검단 80만 주민과 동쪽 하남 30만 주민의 서울 접근성을 크게 개선시켜줄 뿐 아니라 서울 내부에서도 2호선과 7호선의 혼잡도 해소 및 서울 동-서-남부 지역 간 출퇴근 시간 단축, 기존 노선과의 환승으로 서울 외곽에서도 중심지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한 점 등 긍정적 요소가 많아 100만 서울시민에게도 크게 도움이 되는 노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컨대 서울 구로역에서 삼성역까지 10분, 온수역에서 잠실역까지 15분 이내에 이동 가능한 미래 교통수단으로 수도권 동-서축을 연결하는 급행 노선이 생긴다면 서울내 이용객도 증가함으로써 사업성의 문제도 해결되고, 그에 따라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를 포함한 서울 시내 도로 사정 또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글쓴이는 "GTX-D 노선은 집값 문제가 아닌 정부의 직무유기와 형평성 및 불공정의 문제"라며 "서울 직결 노선 하나 없는 열악한 교통 인프라와 도로망으로 서울 출퇴근만 하루 4시간 이상이 소요되고 가족과 오롯이 저녁 식사 한 끼 함께 할 수 없는 현실. 이것이 국가에서 추진한 주택정책을 믿고 2기 신도시인 김포 검단에 정착한 주민들의 슬픈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교통문제는 신도시를 건설함에 있어 마땅히 계획되고 선이행 돼야 했던 정부의 의무이며 국민과의 신뢰의 문제인데 입주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개선되지 않고, 국민의 아우성에도 오히려 집값 상승 우려를 핑계로 침묵하고 있는 것은 정부의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청원인은 끝으로 "'6월 확정 고시되면 잠잠해지겠지?', '우선 간선급행버스체계(BRT) 하나 던져주고 대선공약으로 이용하면 되겠지?' 착각하지 말라"며 "국민은 더 이상 바보가 아니다. 6월 확정 고시 안 되면 우리 자녀 세대를 위해서라도 될 때까지 행동하고 싸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사진
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