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넥센타이어가 11일 북미 마케팅을 확대했다.
- MLB·NHL 후원과 딜러 판촉으로 판매망을 넓혔다.
- 한국 초청 프로그램으로 거래선 협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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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넥센타이어가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 마케팅과 유통망을 확대하고 주요 거래선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해외 판매 기반 확대에 나선다.
넥센타이어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9개 구단 경기장 광고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후원, 유통 매장 판촉 광고, 딜러 배송 트럭 광고 등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북미 현지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현지 딜러 대상 인센티브 제도를 개편하고 3000곳 이상의 타이어 전문 유통망에서 판촉 활동을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글로벌 주요 거래선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한국 초청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유럽과 북미, 아시아·태평양 등 주요 시장의 핵심 거래선 경영진과 의사결정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초청 거래선 관계자들은 서울 마곡 중앙연구소를 방문해 넥센타이어의 연구개발(R&D) 시설과 미래 기술 전략을 살펴본다.
특히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도입한 '하이 다이나믹 드라이빙 시뮬레이터(High Dynamic Driving Simulator)'를 활용한 버추얼 타이어 개발 과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단순한 거래선 관리에 그치지 않고 초청 프로그램을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자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영업·마케팅 및 R&D 담당 임직원들이 거래선 관계자들과 별도 비즈니스 세션을 열어 지역별 시장 동향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해외 시장은 넥센타이어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다.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의 약 85%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생산 및 R&D 투자를 바탕으로 포르쉐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하고 있다. 기존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와 공급 지역을 추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핵심 거래선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영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hkj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