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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장선 평택시장 "남은 1년 하루를 1년처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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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 집중 약속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지난 3년 시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평택 발전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

민선 7기 4년의 임기 중 3년여 경기 평택시를 이끌어온 정장선 시장의 목소리다.

정장선 평택시장[사진=평택시] 2021.06.13 krg0404@newspim.com

정 시장이 지난 3년 이끌어온 대표적 사업으로는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소차 보급확대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나무 심기 등의 환경개선 정책 등이 있다.

1년 남짓한 임기를 남기고 있는 정 시장은 기존에 추진하던 정책에 더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정장선 시장을 만나 남은 임기 펼칠 시정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정 시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

민선7기 취임 후 많은 성과가 있었다. 대표적은 사업으로 환경개선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 및 미세먼지 감축 사업이 있다 간단하게 소개한다면

▲평택시는 2019년부터 수소자동차를 적극 보급하고 있다. 2019년 100대의 수소차로 시작해 2030년까지 3만대의 수소차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활한 충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경기도 지자체로는 최초로 공공형 수소충전소를 준공했고, 올해 추가로 3개의 충전소를 권역별로 구축한다.

평택시 대중교통에도 수소경제가 도입된다. 수소버스충전소가 완공되는 올 하반기에 맞춰 10대의 수소버스가 우선적으로 운영된다. 2030년까지는 모든 시내버스를 수소버스 등 친환경 버스로 대체한다.

2023년까지는 평택항 일대에 '수소교통 복합기지'가 구축된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수소충전시설, 정비센터, 편의시설, 주차장 등이 구축되는 수소친화형 교통체계다. 평택시는 이를 거점으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트럭 등을 수소차로 전환해 평택항을 그린 항만으로 조성할 것이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소도시 구축에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또 대기환경 개선을 시책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며 맑은 공기를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조직개편에 따라 환경국을 신설하고 미세먼지대책팀을 가동해 대기환경 개선에 집중하는 행정을 펼쳤다.

그 결과 2019년과 비교해 2020년 초미세먼지 감축비율은 전국 17.4% 경기도 17.7%이며 평택시는 23.9% 감축률을 보였다. 2020년에는 전국적으로 시행한 계절관리제와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된 산업계의 영향 그리고 최장 기간 유지된 장마 등 외부적인 요인을 고려하여도 평택시의 미세먼지 정책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수소교통복합기지사업 예시(조감도)[사진=평택시] 2021.06.13 krg0404@newspim.com

- 평택은 세계 최대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공장, LG전자 등이 위치한 첨단산업 도시로 변화중이다. 시는 평택의 100년 대계를 위해 이를 뒷받침 할 지원 정책 등을 구상하고 있는가

▲평택에는 브레인시티에서 약 4km이내 거리로 약188조 투자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단지가 가동 중에 있다. 2025년 준공예정인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의 특화된 배후단지인 첨단복합산업단지가 계획 중에 있어 수원~화성~평택~용인으로 연결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산업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차세대 반도체 연구 혁신을 위한 전문 인재 양성 및 교육, 연구, 컨설팅 등 반도체 역량을 집약할 수 있는 대학 및 산학연구소 유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최근 미국, 중국 및 유럽 각국이 반도체 자립을 강조하는 등 반도체를 통한 세계의 첨단 패권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등 전례 없이 일어나고 있는 반도체 품귀현상은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반도체 생산시설 등 첨단전자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관련 분야의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반도체 위기 극복을 위한 시급한 상황에 우수인재 육성 및 최고 수준의 반도체 연구 혁신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지원조건이 우수하고 즉시 착공이 가능한 브레인시티 내 대학 및 산학연구소 설립 필요성을 정부 관계부처 및 유명대학, 기업에 건의하고 시 차원에서도 반도체 산학연구소 설립 및 운영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평택 삼성캠퍼스 항공 사진[사진=평택시]2021.06.13 krg0404@newspim.com

평택시의 외형적 성장으로 지역간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무엇을 할 것인가

▲지역 불균형 문제는 민선7기 평택시가 해결해야 할 현안 과제다. 빠르게 성장하는 평택‧송탄에 비해 서부지역 개발은 상대적으로 더뎠다. 평택시는 고덕국제신도시를 중심으로 성장해 가는 평택 남부 ‧ 송탄지역 함께, 서부지역 발전 속도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15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서부지역을 새로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조성하는 비전을 담은 서부지역 뉴 프런티어 선언식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평택 서부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들을 설명했으며 2030년까지 서부지역을 21만 도시로의 성장 초석을 마련해 새로운 평택시의 중심으로 구축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또 지역 불균형 해소와 더불어 구도심과 신도심의 격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평택은 대단위 도시개발에 따라 소사벌 지구 등 새로운 도심으로 사람들이 몰려 상대적으로 구도심은 쇠퇴하고 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권역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시민들에게 당부할 사항은

▲평택시에서는 코로나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5월 들어 일평균 5명 미만으로 확진자 수가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평택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신 결과다.

당부하고 싶은 것은 최대한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백신을 맞길 바랍니다. 이는 집단면역이 형성돼 일상을 되찾을 경우 소비심리가 살아나 지역경제도 회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면 저는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의 관행과 절차 등을 철저히 점검해 시정의 미흡한 분야를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

앞으로 시민 모두가 평택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저와 공직자들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 성원을 부탁드린다.

krg04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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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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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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