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미리보는 증시재료] 6월 FOMC 주시…'테이퍼링' 신호 나올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립적 스탠스 유지 예상…관망세 속 반등 기회 모색

[편집자] 이 기사는 6월 11일 오후 2시00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6월 셋째 주, 전 세계 투자자들의 시선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로 쏠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FOMC 의사록에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이번 6월 FOMC에서 그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테이퍼링 신호를 적극적으로 내보낼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 국내 증시가 관망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미국 FOMC에서 테이퍼링 관련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안기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월 연준 의장은 테이퍼링을 생각하는 것조차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다른 위원들 사이에서는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며 "6월에 내부적인 논의가 있었다는 정도의 코멘트는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다만, 테이퍼링 관련 언급이 있더라도 대체로 중립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본격적인 테이퍼링 논의 시작을 공표할 가능성은 낮다"면서 "경기, 특히 고용 회복이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음을 재확인하며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스탠스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변준호 흥국증권 연구원 또한, "6월 FOMC에서 연준은 시장이 해석하기에 애매한 스탠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가 회복되고 있고 집단면역 시점이 다가오고 있지만 그 속도와 시점 추정에 대해 불확실성이 있다고 판단할 것이기 때문"이라며 "이전보다 경기에 대한 자신감은 더욱 높아진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감 있게 긴축을 얘기하기에는 아직 모호한 측면이 있다"고 짚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블룸버그]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 10일 통화정책회의에서 2021년 성장률 및 물가 전망치를 각각 기존의 4%, 1.5%에서 4.6%, 1.9%로 높여 제시하면서도 PEPP(ECB의 코로나19 대응 자산 매입 프로그램) 매입 규모를 높게 유지하며 완화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박민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및 물가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도 통화 완화를 유지한 ECB의 논리는 코로나19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 경기 회복세가 충분히 확인될 때까지 금융 여건을 긴축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역시 물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하지만, 그에 대한 공포는 점차 누그러져 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10일 발표된 미국 5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5.0% 상승하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준의 물가상승률을 나타냈다.

박성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3월 이후 진행 중인 소비자물가 급등의 주된 동력은 대부분 에너지 항목을 포함한 상품과 운송서비스로, 팬데믹 위기에서 경제가 본격 회복 궤도에 진입한 국면에서의 일시적인 수요와 공급의 불균현에 기인한 바가 크다"며 "앞으로 이러한 불균형이 점차 해소되며 중고차와 같은 특정 상품의 가격 폭등 현상을 목겨하기는 어려워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인플레이션 공포는 점차 정점을 지나고 있을 수 있다"면서 "미 국채 수익률은 5월 소비자물가 급등 소식 이후 일시 상승했으나 곧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물가채에 반영된 장기구간 기대인플레이션도 5월 말 이후 추가 상승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FOMC가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증시가 반등 시도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음 주 국내 증시는 미국 6월 FOMC 회의 이후 반등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간 일부 FOMC 위원들이 테이퍼링을 언급하는 빈도 수가 높아져 있었기에 이번 미 연준의 점도표는 3월 점도표 대비 기준금리 궤적 전망이 다소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으나, 해당 이슈는 시장에 어느 정도 선반영된 부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장이 인플레이션 급등 가능성을 점차 낮게 보고 있는 점도 위험자산가격에는 우호적인 재료다"라고 판단했다.

이 외 6월 셋째 주 증시 주요 이벤트로는 한국은행 5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공개(15일), BOJ 통화정책회의(17일), 중국 쇼핑 페스티벌(18일) 그리고 이란 대통령 선거(18일) 등이 있다. 14일엔 단오절 연휴로 중국 및 홍콩 증시가 휴장한다.

주요 경제지표로는 미국 5월 소매판매(15일), 중국 5월 소매판매(16일), 미국 6월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 전망(17일), 유럽 CPI(소비자물가지수, 17일)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안기태 연구원은 "시장 예상치는 미국 5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5% 감소, 중국 5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0% 증가다"라며 "역기저 효과로 둘 다 4월보다는 둔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다음 주에는 서울 VR·AR 엑스포와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세계 그린뉴딜 엑스포가 각각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18일에는 스마트팜 코리아 행사가 개막한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2.2%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4월 4주차 주간동향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62.2%로 지난주보다 3.3%포인트(p) 하락했다. 직전 조사인 4월 3주차에서 65.5%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33.4%로 3.4%p 상승했다. '잘 모름' 응답은 4.4%였다. 리얼미터 측은 "인도-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이라는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여파로 이어진 고유가·고물가로 민생 부담이 커지면서 지지율은 하락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4.15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8%p 상승한 51.3%, 국민의힘이 0.7%p 하락한 30.7%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9.1%포인트에서 20.6%포인트로 늘었다. 이어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3%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3.3%, 무당층은 7.2%였다. 리얼미터 측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전국 현장을 찾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당의 결집력을 강화하면서 민주당 지지율 상승세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는 "장동혁 대표의 방미 성과를 둘러싼 외교 논란과 지방선거 당내 공천 갈등이 겹쳐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20~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률은 5.4%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23~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7 09:36
사진
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