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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5%성장, 위안화환율은 6.3위안대서 안정모색, 중국 경제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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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산하 국가정보센터 주바오량 박사
디지털경제 쾌속 회복 위안화는 현수준 안정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1년 중국 경제가 '전고후저'의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해 전체적으로 8.5%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국무원 산하 국가신식(信息정보)센터 주바오량(祝寶良)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중국 사무소(대표 이상훈)가 6월 9일 베이징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중국이 코로나19 이후 빠른 보상형 성장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2021년 GDP 성장률이 1분기 18.3%에 이어 2분기 8%, 3분기와 4분기 각각 6%, 5%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해 전체 예상 성장률은  8.5%로 내다봤다.  

코로나19 이후 최근의 경제 상황에 대해 주바오량 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 이후 특히 디지털 경제가 기대 이상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힌 뒤 공업 생산은 이미 정상 수준을 거의 회복했고 서비스 분야도 쾌속 회복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오프라인 서비스 분야의 소매 교통 숙박 여행 등이 GDP중 약 19%를 차지하는데 이들 분야가 아직 정상 수준의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이코노미스트는 내수 투자가 전반적으로 빠르게 회복중이라며 2020년과 2021년 1~4월 고정자산 투자 평균 증가율이 3.9%에 달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수요가 외수(수출)및 정책 지지하에서 안정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수요의 전기 대비 증가속도가 공급 측면의 증가를 추월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이와함께 주바오량 이코노미스트는 부동산과 인프라 건설 투자가 계속 안정 증가세를 보이고 제조업 투자도 플러스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1년 연간 도시지역 투자규모는 약 10%, 소매 판매 총액은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 이코노미스트는 2021년 대외 무역 분야에서 수출은 15%, 수입은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중국 수출은 2020년 이후 코로나19 방역물자에 대한 글로벌 수요와 수출 경쟁국들의 생산 회복 지체, 서방 공급 국가 들의 조업 차질 등의 요인으로 인해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국무원 산하 국가정보센터 주바오량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6월 8일 KIEP 베이징 대표처가 개최한 세미나에서 중국 거시 경제 상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021.06.10 chk@newspim.com

그는 최근 생산자 물가 상승과 관련해 주로 대외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진단한 뒤 2021년 연간 CPI와 PPI 상승률을 각각 2% 이하, 5.5%로 예측했다. 최근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5월 CPI와 PPI 상승폭은 각각 1.3%, 9%로 나타났다.

주 이코노미스트는 돼지고기 가격 급락 등으로 CPI 상승폭이 급격히 둔화됐다며 연간 CPI가 높아도 2%를 넘지않고, 1.5%선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와관련해 중신(中信)증권은 5월 생산자 물가 지표 발표후 PPI가 현재 연내 고점에 도달했다고 진단했다.

주바오량 이노코미스트는 또 14.5 계획기간(경제사회 발전 14차 5개년 계획, 2021년~2025년) 거시 전망에 대해 코로나19와 미중 무역분쟁이 없었다고 가정할때 평균 성장률이 5.7%, 코로나 단기 충격과 미중 무역분쟁을 고려했을 때 5.5%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결국 두가지 변수가 14.5계획 5년 평균 성장률에 그다지 큰 영향을 끼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주바오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위안화 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하는 추세(위안화 가치 초강세)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위안화가 강세 기조를 띠겠지만 당분간 달러당 6.3위안대 수준에서 안정판을 모색할 것이라며 만일 위안화 가치가 더 오를 경우 내년 상반기 큰 폭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위안화 환율 전망과 관련해 주 이코노미스트는 중기적으로 위안화 대달러 환율은 미국과 EU 국가들의 경제 회복 추이 등 해외 요인을 함께 지켜봐야하는 문제라며 미국 경제의 회복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강 위안화 기조가 둔화되고 환율 변동성이 이전보다 약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경제 회복이 더뎌지고 달러지수가 계속 급락할 경우 위안화 대 달러 가치가 6.2위안 까지 치솟을 수 있겠지만 미국경제도 단기내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위안화 가치 추가 상승 가능성은 비교적 낮다고 주 이코노미스트는 밝혔다. 그는 미국이 통화정책을 예상보다 빨리 긴축 모드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주바오량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직면한 국제환경적 도전과 관련해 보호무역주와 글로벌 산업 체인 재편으로 글로벌 산업체인과 밸류체인 공급망 재편의 2~3개 경제 시스템이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정및 금융리스크 누적, 무역 금융 과기 안보 등 분야에 대한 미국의 견제 등이 새로운 도전으로 떠올랐다고 지적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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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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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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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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