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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免税业疫情后创最好业绩仍对未来忧心忡忡

기사입력 : 2021년06월03일 08:08

최종수정 : 2021년06월03일 08:08

韩国免税业今年4月销售额创疫情发生以来新高。因疫情陷入"寒冬"的免税业看似出现回暖迹象,但多重利空因素仍成阻碍业绩增长的绊脚石。

疫情前的首尔明洞乐天免税店。【图片=摄 记者 周钰涵】

据韩国免税店协会3日发布的数据,今年4月韩国免税店销售额共计1.5574万亿韩元(约合人民币89.3亿元),环比增加8.6%,同比增加57.8%。数字创去年2月新冠疫情发生以来新高。

具体来看,4月免税店销售额中,外国人占比达95%,销售额为1.4795万亿韩元。外国人数量为5.0353万人次虽同比(11.7737万人)减少57.2%,但销售额(9665亿韩元)反增53.1%。

分析认为,游客减少但销售额反增的最重要原因是政府为扶持免税业暂时采取的免税品商品领取处"多次发货"制度。

该制度指从入境到出境,可多次发送购买免税品的制度。由于此前出国前免税品仅可发送一次,因此该制度的实施侧面上提高了免税品的购买和免税限额。换句话说,若没有政府向免税业提供政策性援助,免税店仅凭一己之力仍无法摆脱疫情阴霾。

"韩国免税店业绩在新冠疫情后反弹,这本应是件值得高兴的事。但在疫情长期化和来韩外国游客规模持续疲软的情况下,若政府今后收紧扶持政策,免税业恐再陷入危机",某免税店负责人金某表示。

相反,针对韩国人的免税品销售额为779亿韩元,虽同比激增284.5%,但占比仅为5%。疫情前,中国代购在韩国免税业占比为60-70%,疫情后升至90%。

业界担忧,随着中国政府在海南岛大力发展免税项目,韩国免税店将快速失去竞争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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