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이 전국환경교육포럼에서 '초록학교 3.0'비전을 선포했다.
충북교육청은 1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과 교육인터넷방송 행복씨TV(Youtube)에서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환경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전국환경교육포럼을 개최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1일 전국환경교육포럼에서 '초록학교 3.0'비전을 선포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2021.06.01 baek3413@newspim.com |
김병우 교육감은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환경학교로써 초록학교3.0의 개념과 지속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시민상을 제시했다.
김 교육감은 "앞으로 추진할 초록학교 3.0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새로운 정책적 대안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의 앎을 삶으로 연결하는 환경시민이 될 수 있도록 세부 추진 목표와 전략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초록학교1.0은 충북교육청이 2017년 초록학교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이전에 자발적으로 운영하던 학교를, 초록학교2.0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역과 협력해 운영하는 학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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