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누구나 강사' 아이디어 공모

기사입력 : 2021년05월31일 16:58

최종수정 : 2021년05월31일 16:58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누구나 강사'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31일 진흥원에 따르면 신청자는 '알려줄게 있슈'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생각·지식·기술·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주제의 제안서를 1차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2차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나눠 접수해야 한다.

'누구나 강사'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 [사진=대전평생교육진흥원] 2021.05.31 rai@newspim.com

선정된 제안서는 자료(PPT)를 작성해 영상으로 제작하고 '대전온on배움'에 올린다.

대전에 소재지를 두고 있지 않아도 대전에서 활동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

김종남 진흥원장은 "이번 공모는 시민 누구나 자신의 지식·재능을 제안하고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하는 것"이라며 "일반 시민이 평생교육의 수요자에 머무르지 않고 공급자로서의 역할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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