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산청군은 지리산과 경호강이 함께하는 '산청형 한달살이'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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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산청에 살어리랏다' 참가자 모집 포스터[사진=산청군] 2021.05.31 news_ok@newspim.com |
군은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경남형 한달살이 사업인 체류형 장기 여행 프로젝트 '산청에 살어리랏다'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산청에 살어리랏다'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고 싶은 현대인들이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에서 청정한 자연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최소 2박3일부터 최대 29박30일의 기간 동안 숙박비와 산청군의 다양한 문화예술·역사유적·농촌생활 체험비·관광지 입장료 등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청년, 유튜버, 블로거 등 개인 SNS활동이 활발한 사람을 우대한다.
임길선 관광진흥과 계장은 "작년 도 시범사업에 공모되어 '산청에 살어리랏다'를 진행한 결과 호응이 좋았다"며 "참가자들이 산청 지역과 산청 관광지를 둘러보고 홍보를 함으로써 관광객 유치는 물론 크게는 귀농·귀촌 유치까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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