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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윤석열 입당 안할 땐...국민의힘 대선후보 홍준표·원희룡·유승민 대결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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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코리아정보리서치, 성인 1017명 대선후보 조사
국민의힘 지지층 내 지지율, 尹 빼면 洪 12.1%로 앞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만약 국민의힘이 아닌 제3지대에 남는다면 국민의힘 후보로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유승민 전 의원이 '1강 2중' 체제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됐다.

윤 전 총장은 내년 대선 주자 지지율 최상위권을 달리면서도 아직 정계입문 선언조차 하지 않은 상태다. 정가에서는 그의 정계 진출을 기정사실화하면서도 잠행이 길어지며 과연 국민의힘에 일찍 합류할지에 대한 의구심을 품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24일 조사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홍준표 의원은 6.8%로 전체 4위, 야권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1대 총선에서 험지 출마 요구에 반발, 탈당해 대구 수성을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홍 의원은 국민의힘에 복당을 신청했지만, 아직 최종 승인이 난 상태는 아니다.

당 내 초선 의원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날 발표된 6·11 전당대회 당대표 본경선 진출자들이 대체로 홍 의원의 복당을 반대하고 있지 않아 대선 레이스가 시작하기 전 복당할 가능성이 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오는 11월에 선출한다. 5개월여 남은 상황에서 윤 전 총장의 합류 여부가 더 불투명한 상황이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조기 합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한켠으로는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 선(先) 국민의힘 후보 선출, 후(後) 단일화도 안될 것은 없다는 분위기도 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윤 전 총장과 합당 논의가 지지부진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제외하면 국민의힘 내에서는 홍 의원이 원희룡 지사와 유승민 전 의원을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여야 전체 지지율에서 홍 의원(6.8%)은 유 전 의원(2.8%), 원 지사(1.0%)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범위를 좁혀도 홍 의원(12.1%)은 유 전 의원(3.8%), 원 지사(1.3%)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물론 국민의힘 지지층 내 후보 지지도에서도 1위는 67.3%라는 압도적 지지를 받은 윤 전 총장이다.

국민의힘 한 중진의원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홍 의원의 복당 시기에 대해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끝나면 해결될 것"이라며 "외부에 있는 대선주자들과 함께 당에 들어오는 것이 가장 베스트"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 복당할 것을 밝히고 있다. 2021.05.10 leehs@newspim.com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4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선 ARS 100%로 진행됐고, 조사대상자 선정방법은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걸기(RDD)다. 총 14만7354명에게 시도해 1017명이 응답, 응답률은 3.4%다.

표본추출은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통계보정은 2021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portal/main.do)를 참고하면 된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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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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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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