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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共产党百年和中国发展研讨会"在首尔隆重举行

기사입력 : 2021년05월25일 11:11

최종수정 : 2021년05월25일 11:11

24日,"中国共产党百年和中国发展研讨会"在首尔举行。邢海明大使和韩国前国务总理李寿成、成均中国研究所所长李熙玉、韩中交流协会会长金容德以及来自韩国权威智库、知名院校的专家学者出席。韩国共同民主党党首宋永吉、国民力量党国际委员长赵太庸发来贺词。

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发表讲话。【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表示,中国共产党的诞生深刻改变了中华民族发展的方向和进程,使中国和中国人民的前途和命运焕然一新。中国共产党带领人民建立起中华人民共和国,彻底结束了旧中国半殖民地半封建社会的历史;确立了社会主义基本制度,为当代中国发展进步奠定了根本政治前提和制度基础;进行改革开放伟大革命,极大解放和发展了生产力,使中国一跃成为世界第二大经济体、世界第一大出口国,成为带动全球发展的"世界引擎"。

邢海明强调,中国全面建成小康社会取得伟大历史性成就。展望未来,中国将坚决贯彻"创新、协调、绿色、开放、共享"的新发展理念,统筹推进"五位一体"总体布局,加快构建"双循环"新发展格局,进一步实现国家治理体系和治理能力现代化,争取到本世纪中叶,成为综合国力和国际影响力领先的国家,使全体人民基本实现共同富裕。

邢海明指出,当前全球性危机层出不穷,人类社会的关联性前所未有,世界各国人民前途命运紧密相连。在此形势下,政党不仅在各国政治生活中发挥着重要作用,也应成为推动人类文明进步的重要力量。中国共产党是为人民谋幸福的党,也是为人类进步事业而奋斗的党。中国共产党愿同世界各国政党加强往来,分享治党治国经验,增进彼此战略信任,开展文明交流对话,同世界各国人民一道,推动构建人类命运共同体,携手建设更加美好的世界。

邢海明表示,中韩是友好近邻和战略合作伙伴,各领域交流合作取得丰硕成果。今年是"中韩文化交流年"启动之年,明年将迎来建交30周年,两国关系发展面临重要机遇。中国共产党愿同韩国各党派及社会各界共同努力,一道开创共赢共享的未来,为促进地区及世界繁荣稳定贡献力量;一道开创互尊互鉴的未来,为构建文明多元的和平世界提供动能;一道开创合作共荣的未来,为地区繁荣发展和世界经济复苏注入活力。

与会人员合影留念。【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李寿成表示,韩中是共享数千年历史文化的近邻,双方关系十分密切,利益深度融合,两国人民友谊深入人心。韩中关系取得历史性发展,不仅给双方带来了实实在在的利益,更为维护地区乃至世界和平稳定贡献重要力量。相信在中国共产党领导下,中国将取得更大发展。期待韩中关系的明天更加美好。

李熙玉表示,中国共产党历经百年成为世界最大政党,带领中国发展为全球第二大经济体,这是世界政党史上的发展奇迹。其中两大法宝是"实事求是"和"与时俱进"。站在"两个百年"的历史交汇点,中国共产党着眼长远、全面布局,必将带领中国实现更大发展,为增进人类福祉、构建人类命运体作出重要贡献。韩中是同呼吸、共命运的友好近邻,建交29年来书写了双边关系发展的典范。期待以中国共产党成立百周年为契机,韩中关系发展更上一层楼,为地区及世界发展贡献正能量。

宋永吉、赵太庸祝贺中国共产党成立100周年,并表示,韩中是守望相助、风雨同舟的好朋友、好伙伴。期待两国携手并肩,共克疫情难关。共同民主党、国民力量党重视同中国共产党的交往,愿同中国共产党一道,推动两党、两国关系实现更大发展,为增进两国民众福祉、促进半岛和平繁荣作出贡献。

来自韩国国家安保战略研究院、统一研究院等权威智库和成均馆大学、世宗大学等的专家学者从政治、经济、社会、外交等角度,围绕如何看待中国共产党百年和中国发展进行深入研讨。韩方高度评价中国共产党百年来取得的辉煌历史成就和带领中国实现的飞跃发展,祝愿中国早日实现"中国梦",期待韩中关系取得新发展。

(文章由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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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뉴스핌 기고 국제 정세가 혼란스럽고 국지적 충돌과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제 글로벌화가 역풍을 맞고 있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고개를 들고 있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직면한 많은 국가들은 '겨울이 오고 있다'(Winter is Coming)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러한 시기에 중국은 실질적인 행동으로 세계에 안정성과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중국은 세계 경제를 안정적 발전으로 이끄는 강력하고 확실한 힘이다. 중국은 세계 2위 경제국, 1위 제조업 대국이자 2위 소비시장이다. 이런 조건하에서 중국 경제는 체제와 수요, 공급, 인재 등 네가지 부문에서 두드러진 우위를 보이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24년 중국 경제는 5% 성장률을 달성했고 GDP 증가량은 1조 500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중간 경제국가의 연간 경제 총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2025년 복잡한 환경과 숱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중국 경제는 안정 성장 추세를 유지하여, 1분기 5.4% 성장을 달성했고 1~4월 상품무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더욱 중요한 성과는 외부의 압박과 억제가 오히려 중국의 기술 돌파를 촉진하는 수많은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중국은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잇따라 '딥시크(DeepSeek)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설정된 발전 목표를 달성하며 세계 경제 성장의 가장 중요한 엔진이자 안전 장치 역할을 계속 해 나갈 충분한 자신감과 능력을 지니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주한 중국대사관 다이빙(戴兵) 중국 대사. 사진=중국 대사관 제공.  2025.05.24 chk@newspim.com 중국은 글로벌 협력을 촉진하는 확실한 힘이다. 대외 개방은 중국의 기본 국책으로, 보호주의의 역류가 거셀수록 중국은 더욱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진해나갈 것이며 국제 사회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것이다. 중국은 15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주요 무역 파트너이며, 30개 국가 및 지역과 23개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2024년 중국의 평균 수입 관세율은 이미 7.3%로 떨어져 절대 다수 국가보다 낮으며, 43개 최빈국에 대해서는 '무관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얼마 전 성공적으로 개최된 중국 중앙주변공작회의에서는 주변국들과 협력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임을 다짐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동남아 순방과 러시아 방문이 커다란 외교적 성과를 거두었고,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유럽의 여러 국가 지도자들이 중국을 방문했다. 갈수록 더 많은 국가들이 중국과의 동행은 바로 기회와의 동행이며, 중국에 대한 신뢰는 곧 미래에 대한 신뢰임을 인식하고 있다. 중국은 국제 질서를 수호하는 확실한 힘이다. 중국은 현행 국제 질서 속에서 발전해 온 만큼 이 체계의 수혜자이자 지지자, 수호자이다. 중국은 국가 간의 평등 및 호혜 상생을 견지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지향하며, '국력의 크기'를 발언권의 기준으로 삼거나 '자국 우선'을 국제 규칙 위에 두는 것에 반대한다. 국제 사회에서 중국은 책임감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대국이다. 중국에 대해 '국제 질서 도전자'라고 지목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 많은 한국인들은 이전의 규칙 제정자(rule-maker)가 파괴자로 변해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렸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부당한 관세 전쟁에 직면한 중국은 단호한 대응으로 국가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고 나섰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 공정성과 보편적 세계 정의를 수호하는데도 앞장섰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이런 대응은 국제 사회의 많은 나라들이 적극적 협상을 통해 경제∙무역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여지를 넓혀줬다. 중국은 줄곧 각국의 운명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중국과 한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더욱 그러하다고 여겨왔다. 중한 수교 이후 33년 동안 양국 간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은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으며, 양국 외교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최근 몇 년간 중한 양국의 국가 상황과 지역 정세, 세계 구도에 모두 큰 변화가 있었고, 중한 관계의 복잡성도 다소 커졌다. 양국은 경험과 교훈을 총정리해 재인식, 재출발해야 한다. 이때 가장 근본적인 것은, 중한 우호 협력의 강화가 양국과 양국 국민의 근본적 이익에 가장 부합한다는 점이다. 한국 정국에 변화가 일어나고 국제 정세 변화의 충격도 마주한 가운데, 대다수의 한국 국민은 국가적 통합을 강화하고 경제와 민생을 발전시키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많은 지인들은 중한 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한국이 대내외적 도전에 대응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현재 중한 관계는 지난 날을 토대로 앞날을 개척하는 중요한 단계에 놓여 있다. 중국의 대(对)한국 정책은 확실하며, 중국은 최대한의 성의와 노력으로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할 의향이 있다. 한국이 시대 물결과 국제 흐름을 파악하고 바른 방향을 견지하며 중국과 함께 중한 관계를 건전하고 안정적이며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길 희망한다. 글 = 주한 중국대사관 다이빙(戴兵) 중국대사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2025-05-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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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유력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가유산청은 26일(한국시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로부터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한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 ICOMOS)의 심사결과 세계유산 목록의 '등재 권고'를 통지받았다고 밝혔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으로,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2024년 1월에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이번에 이코모스로부터 세계유산 '등재 권고' 의견을 받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5.26 alice09@newspim.com 이코모스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며, 선사시대부터 약 6천 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의 발전을 집약하여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점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등재 기준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과 '현존하거나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유일한 또는 적어도 독보적인 증거'를 충족하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지닌 유산이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할 것을 세계유산위원회에 권고했다. 이번 권고에 따라, 오는 7월 6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의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등재가 확정되면 우리나라는 총 17건(문화유산 15건, 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최종적으로 등재될 때까지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lice09@newspim.com 2025-05-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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