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경찰이 강릉원주대학교 교수인 A씨에 대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최근에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A 교수는 지난 2020년 5월 타지역 소재 대학교 교수가 B교수에게 강릉원주대 전임교수 채용 명분으로 총 45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7일 검찰에 송치했다.
A 교수는 타지역 대학교 교수로부터 250만원은 계좌이체로, 200만원은 현금으로 2년전인 지난 2019년에 청탁자에게 채용시 도와주겠다는 의미로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A 교수는 해당 대학교 대학원생인 여제자를 성추행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강릉원주대 관계자는 "경찰로부터 검찰 송치 통보 사실을 전날 전달 받았다"며 " 하지만 검찰 조사가 아직 남아 있는 관계로 검찰 조사 결과가 나오면 해당 교수에 대해 징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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