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호중·김기현, 전날 반주 곁들인 만찬 회동…김부겸 총리 인준은 '이견 여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일 세 차례 회동에도 총리 인준안 결론 못내
윤호중 "대화·협상 포기 안해…박병석·김기현 만날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난 11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 원내대표와 김 권한대행의 식사 자리에서는 김 총리 후보자 인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노형욱 국토교통부·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문제에 대한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호중(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하고 있다. 2021.05.11 kilroy023@newspim.com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1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윤 원내대표와 김 권한대행이 전날 술 한잔을 하며 여러 가지 소회를 나눴다고 한다"며 "인사청문회 인준안에 대한 이야기도 오가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와 김 권한대행의 만찬 자리에는 한병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도 배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전과 오후에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노형욱 국토교통부·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문제를 두고 두 차례 회동을 가졌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이른바 '임·노·박' 후보자의 자진사퇴나 지명 철회 전에는 김부겸 후보자의 총리 인준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민주당은 총리 인준을 먼저 한 뒤 장관 후보자들의 거취를 논의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 시국에 총리 부재가 말이 되나"라며 "윤 원내대표가 3명의 장관 후보자 채택에 앞서 총리 인준을 위해 본회의 개최를 요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국민의힘 관계자는 "오늘 오후 이 문제를 의논하기 위해 의원총회를 열지만, 저희는 변동이 없다"며 "임·노·박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가 먼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급할 것이 없다. 급한 건 민주당"이라며 "윤 원내대표가 취임하자마자 사면초가(四面楚歌,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고립된 상태)를 맞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내대표로서 데뷔전을 제대로 치르고 있다"며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임명동의안 처리에 암초를 만났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국민의힘이 총리 임명동의안 처리에 갑자기 브레이크를 건 사유를 쉽게 납득할 수 없다"며 "대화와 협상을 포기하지 않겠다. 앞으로도 박병석 국회의장님과 김기현 권한대행님 방문턱이 닳도록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