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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선 7기 지역사회 공약 이행률 82%"

기사입력 : 2021년05월12일 10:52

최종수정 : 2021년05월12일 10:53

[공주=뉴스핌] 권오헌 기자 = 김정섭 시장은 12일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활력있는 지역사회' 분야에 대한 공약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총 16건의 공약 중 6건 완료, 10건은 추진 중으로 총 82%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 공약들을 살펴보면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통신비 부담 없이 무선인터넷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지난 2019년부터 시내버스 63대와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 217개소, 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 16개소 등에 공공와이파이존을 구축했다.

공주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 모습 [사진=공주시] 2021.05.12 kohhun@newspim.com

미세먼지 저감대책도 눈에 띈다.

시는 2018년 미세먼지 저감대책 기본계획을 수립, 지난해까지 120억원을 투입해 경로당 및 공공시설에 공기청정기 760대와 친환경자동차 312대를 보급하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2052대, 어린이통학차량 13대를 LPG 차량으로 교체했다.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CCTV 114대와 비상벨 88대를 설치하고 과속 방지턱 등 안전시설도 보강했다.

금강신관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금강쉼터 및 '아이뜨락 생태놀이터'를 조성해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편의를 한층 개선한 점도 긍정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보도공사 시 납품물량의 3%를 남겨두는 '보도블록 은행제도'를 도입했으며 중동교차로를 보행자 중심의 대각선교차로로 개선하겠다는 공약도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추진 중인 지역사회 10건의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임기 내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민선7기 100대 공약은 취임 초기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 확정한 것"이라며 "공주의 변화를 위한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착실히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hh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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