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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북전단 살포 주장' 박상학 사무실 등 압수수색

  • 기사입력 : 2021년05월06일 11:35
  • 최종수정 : 2021년05월06일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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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경찰이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를 피의자로 입건하고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날 오전 박 대표 사무실 등 관련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에 앞서 박씨를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명 대북전단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내주 출석을 통보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집 앞에 찾아온 방송사 취재진에게 벽돌을 던지는 등 폭행하고, 말리는 경찰에게도 가스총을 분사한 혐의를 받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1월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01.11 pangbin@newspim.com

박 대표는 지난달 25~29일 비무장지대(DMZ)와 인접한 경기·강원 일대에서 총 두 차례에 걸쳐 대북전단 50만장, 소책자 500권, 1달러 지폐 5000장을 뿌렸다고 주장했다.

지난 3월 30일부터 시행된 대북전단금지법에 따라 대북전단을 살포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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