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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사업 경영혁신·산업구조 고도화…상생협력 기반구축에 올해 208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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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 정비…가맹사업 상생·균형발전 유도
글로벌 지재권 분쟁대응…브랜드 강화 지원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가맹사업 규제혁신, 스마트화 정보인프라 구축 등 경영혁신과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지원, 서비스 표준 확산 등 산업구조 고도화가 추진된다. 또 가맹사업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법제도가 정비되고 해외밀착지원 글로벌 지재권 분쟁대응 등 브랜드의 글로벌화 촉진 등을 위해 올해 총 2080억원이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가맹사업 진흥 기본계획(2021~2025년)'을 26일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국내 가맹사업은 지난 2019년 기준 가맹본부 5000여개, 가맹점 27만개로 연간 매출 122조원은 GDP의 6.4%, 프랜차이즈 종사자 133만명은 전체 고용의 4.7%를 차지하고 있다.

총 392개 브랜드의 세계 58개국 진출 등 양적·질적으로 성장했지만 ▲업종별 편중 ▲규모의 영세성과 취약한 브랜드 경쟁력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갈등·분쟁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반도체산업협회 회장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4.09 pangbin@newspim.com

정부는 가맹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해 ▲경영혁신 기반구축을 통한 가맹사업 경쟁력 강화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업종 다양화 및 규모화 촉진 ▲상생협력을 통한 가맹사업자간 균형발전 도모 ▲가맹사업 브랜드의 글로벌화 촉진 등 4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공유주방, 즉석식품 자판기 등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한 신사업모델 창출, 피자·커피 등 제조·서빙 로봇실증, 사물인터넷(IoT)·증강현실(AR) 신기술을 활용한 가맹점의 스마트화 등 혁신 서비스 창출을 지원한다.

가맹사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박람회, 매장실습 등 창업부터 해외진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정보지원시스템 등 정보 인프라 구축과 함께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서비스 표준화로 산업구조를 고도화한다. 외식업에 편중된 산업불균형을 해소하고 유망 프랜차이즈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고 매년 2회 '프랜차이즈 대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가맹서비스의 단체표준과 표준매뉴얼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과 제도개선을 추진해 서비스 품질관리, 불만·분쟁처리, 위생환경·시설안전관리 등 서비스 단체표준을 확산한다.

아울러 법제도 정비 등으로 가맹사업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유도한다. 가맹사업자의 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광고·판촉 행사시 '사전동의제 도입' 등 가맹사업법 개정, 불공정 행위에 대한 세부 판단기준 마련 등 법제도를 정비한다. 가맹종합지원센터 본격 가동을 통해 가맹점사업자에게 종합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프랜차이즈 종합지원시스템 개요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1.04.26 fedor01@newspim.com

가맹사업자의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지원하고 자발적 상생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상생협의회'를 발족하고 '상생협력 아카데미', '상생협력 멘토단' 등을 통해 사업자간 소통과 교육을 지원한다.

가맹사업자 대상으로 해외 현지 시장조사·해외진출 컨설팅과 해외박람회·전시회 참가지원 등 해외 현지 사업화를 지원하고 해외공동물류센터 등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K-브랜드 침해 신고센터'를 통해 가맹상표 무단선점 감시를 강화하고 '해외지식재산센터'를 활용해 신속한 법률상담과 분쟁대응을 지원한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프랜차이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영세 자영업자의 조직화와 수익창출을 통해 서민경제의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정부는 기본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가맹사업의 혁신역량 확충, 산업구조 고도화, 지속적인 상생협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올해 2000억원 포함해 5년간 지속 투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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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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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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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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