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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에 방역수칙 위반 논란까지…다시 비상 걸린 연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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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0명에 육박하면서 연예계도 비상이 걸렸다. 권혁수부터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태곤과 제니는방역수칙 논란에 휘말리면서 코로나19 주의보가 다시 내려졌다.

◆ 권혁수·손준호 코로나19 확진…전효성·스테이씨 음성

연예계에 한 차례 코로나19 폭풍이 지나갔다. 많은 가수, 배우들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가운데 2차 비상이 걸렸다.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연예계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타들이 하나 둘씩 발생하기 시작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권혁수(왼쪽)과 밀접 접촉자로 검사를 받은 전효성 [사진=뉴스핌DB] 2021.04.23 alice09@newspim.com

먼저 권혁수의 확진 소식은 지난 22일 전해졌다. 소속사 휴맵컨텐츠 측은 이날 "당사 소속 배우 권혁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혁수는 지난 14일 무증상 확진자였던 정산 담당자와 만나 미팅을 진행했다. 이후 권혁수는 해당 담당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22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권혁수는 해당 담당자의 확진 사실을 인지한 후 모든 활동을 즉시 중단한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혁수의 확진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뮤지컬 배우 손준호의 양성 판정 소식도 더해졌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3일 "손준호가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느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보건 당국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모든 스태프 및 접촉자 등은 즉시 검사를 진행했거나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당사는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수칙을 준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KBS2TV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한 홍은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밀접 접촉해 자가 격리되면서 한 주 결방했고, SBS TV 아침일일극 '아모르파티'도 확진자가 나와 촬영을 중단하는 등 방송들도 타격을 입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그룹 스테이씨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2021.04.23 alice09@newspim.com

이번 연예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전효성과 스테이씨도 검사를 받았다.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권혁수와 함께 방송을 진행한 두 사람은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내달 3일 정오까지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 이태곤·제니, 방역수칙 위반 논란까지…비상 걸린 연예계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스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스타들도 있다. 바로 배우 이태곤과 블랙핑크 제니이다.

이태곤은 최근 서울 청담동 소재 스크린 골프장에서 마스크 없이 일행과 골프를 쳤으며, 피자를 주문해 실내에서 취식해 방역수칙 위반으로 신고됐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스크린 골프장을 비롯한 체육시설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전면 금지된 상태다.

이에 소속사 측은 "스크린 골프장에 함께 간 일행이 피자를 주문했고 골프장 측에서 괜찮다고 안내해줘서 먹었다. 업장이 일반 음식업종으로 등록돼 있어 문제가 없다는 안내를 받았다. 외부 음식을 무리하게 시켜서 먹은 것이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태곤 측의 해명에도 논란은 가시지 않고 있다. 해당 스크린골프장은 스포츠시설업과 식품판매업으로 신고돼 있으나, 이태곤은 식품을 구입한 것이 아니라 음식을 시켜 매장 내에서 먹었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방역 지침 역시 체육시설에서 취식을 금하고 있다고 안내했으나, 업주와 이태곤 측의 무지로 인한 결과가 아쉬움을 낳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블랙핑크 제니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1.04.23 alice09@newspim.com

블랙핑크 제니 역시 방역 수칙 위반으로 신고를 당했다. 제니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도 파주시 한 수목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니와 일행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모여있었고, 아이스크림을 든 사진에는 7명의 손이 담겼다.

사진을 접한 대중들은 제니 일행이 5인 이상 집합 금지 지침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수목원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영상 콘텐츠 촬영 차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유튜브 촬영은 사적 모임에서 예외가 아니라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 2월 '유튜브 촬영이 5인 이상 집합 금지 예외에 해당하는가'라는 질의에 대해 "유튜브는 '방송법·신문법·뉴스 통신법' 등에서 규정하는 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사적 모임 금지 예외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답변한 바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니의 방역 수칙 위반 민원을 접수하며 "파주시에서는 제니 일행 유튜브 영상 콘텐츠 촬영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위반인지 여부를 판단해 위반이 확인될 시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수목원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사업'의 영상 촬영 목적으로 예약을 했기 때문에 이번 수칙 위반은 빗겨갔지만 논란에 대해 정확한 해명이 아닌 불통으로 대응하는 소속사의 행동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처럼 연예계에 확진자가 나오고 방역수칙 논란이 더해지면서 다시 코로나19 비상이 걸리고 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연예계도 절대 예외는 아니다. 모든 국민들이 노력해 방역 수칙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들의 수칙 위반 기사가 뜨면 해명이 더해져도 공분을 살 수밖에 없다. 많은 스타들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 이러한 일이 더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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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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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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