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세월호 7주년 추모 오세훈 "매뉴얼 서울 만들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년전 황망하고 가슴 아팠다" 소회
재난에 강한 서울시 구축 다짐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월호 7주기를 맞아 어떤 재난에도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6일 세월호 7주기 입장문을 통해 "당시 페루의 리마시청에서 자문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다. 황망했다. 너무도 가슴이 아파서, 무력감에 할 말을 잃었다, 고국에서 전해지는 가슴 메어지는 소식에 외국생활이 더욱 견디기 힘들었다"고 소회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4.15 kilroy023@newspim.com

이어 "우리 사회가 총체적으로 부패해 있고 불법과 편법, 탈법이 뒤엉켜 그 사고의 가능성을 잉태했음을 깨닫게 됐다. 책임있는 자리에서 일을 다시 하게 된다면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매뉴얼 사회로 만들어 위기와 돌발사고에 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결심했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세월호를 언급하며 문재인 대통령과의 입장 차이도 나타냈다.

그는 "대통령은 아직도 진상 규명에 무게 중심을 두고 말한다. 진상규명이 변화의 바탕이지만 한층 성숙하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준법과 신뢰라는 사회 자본을 탄탄히 구축해 나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매년 세월호 추모일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재난발생시 매뉴얼로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일본이 타산지석이다. 허리케인 샌디 이후 달라진 미국 또한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세월호는 대한민국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세월호를 교훈삼아 위기에 제대로 대응하는 서울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오 시장은 "7년 전 느꼈던 무력감과 죄책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재난과 위기대응 태세 점검에 착수해 '매뉴얼 서울'을 만들겠다. 위기에 강한 서울,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매진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