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이달 말 고객 인도 시작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19일 공식 출시된다.
현대차는 오는 19일 아이오닉5를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아이오닉5는 지난 2월 사전계약 하루만에 역대 최대인 2만3760대를 기록한 바 있다. 누적 사전계약대수는 4만대 이상이다.
아이오닉5[사진=현대차] |
가격은 주행거리 인증이 완료된 롱레인지 모델만 확정됐다.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는 4980만원, 프레스티지는 5455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부터다.
현대차는 21일부터 각 지방자치단체에 아이오닉5 구매 보조금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며 이르면 이달 말 고객인도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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