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질의응답] "75세 이상 접종 당일 몸에 이상 있으면 연기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발열 등 이상 있을 경우 연기해야..의료진과 상담"
"코로나 백신 어르신도 젊은층과 효과 다르지 않아"
"치매 유발 등 전혀 사실 아냐..가짜뉴스 주의해야"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다음달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접종 당일 발열 등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 무리해서 접종을 받지 말 것을 권유했다.

또 가짜뉴스 등 백신에 대한 거짓 정보에 휘둘리지 말고, 접종 당일 몸에 이상이 없다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적극 권고했다.

다음은 29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열린 75세 이상 예방접종 관련 질의응답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백신 자체접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김연수 서울대학교 병원장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2021.03.04 photo@newspim.com

-글을 못 읽는 경우 어떻게 안내받을 수 있나
▲문자 메시지 뿐만 아니라 이장·통장이 방문해 설명을 드리거나 전화 등의 방법, 다양한 방법으로 일정을 안내해 드릴 예정이다.

-독감 예방접종을 맞고 이상증상이 와서 119에 실려간 적이 있는데 백신접종은 받아도 되나
▲만약에 119에 실려 가셨던 사례가 아나필락시스에 해당되었던 사례라면 백신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이 일부는 코로나19 백신과 겹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완전히 금기라고 할 수 없지만 주의에는 해당이 될 수 있다. 그 이외의 다른 이유 때문이면 금기나 주의에 해당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먼저 그때의 의료진들하고 상담을 하고 그 이후에 접종 여부를 결정면 된다.

-현재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장소선택권이 있나
▲대학병원이나 동네병원에서 맞으시기는 어렵다. 가까운 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해 접종을 해야 되는 상황이다. 장소를 선택하기는 백신 특성 때문에 어렵다.

-평상시에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혈압이 급상승하지는 않을지
▲발열이 흔히 경험하는 이상반응이긴 한데, 연세가 있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발열과 같은 이상반응을 경험할 가능성이 훨씬 낮다. 너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열이 나타나면 사람에 따라 맥박이나 혈압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평상시에 혈압약을 복용하고 계신 분이고 혈압이 어느 정도 조절되고 있는 분이라면 사실은 혈압이 많이 올라가서 문제가 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가정에서 보살피고 있는 장애인의 경우 언제 예방접종이 가능한지
▲집에 계시는 장애인인 경우 현재 연령기준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아무래도 예방접종센터로 나와서 접종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거리가 좀 멀거나 할 때는 이동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장애인을 도와주시는 분들의 도움을 받아 센터로 나오셔서 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동이 어려운 분은 65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접종을 할 때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을 할 때 조금 늦춰서 접종을 진행하는 게 필요하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일정을 변경할 수 있을지
▲예약을 했는데 그날 몸이 안 좋거나 열이 난다거나 없던 병이 생겼다고 하면 접종일정을 연기시켜 접종일정을 다시 잡아야 한다. 혹시나 그 기회를 놓칠까봐 아픈 데도 불구하고 접종을 맞으면 이상반응으로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몸이 좋은 상태에서 맞아야 한다.

-어르신들의 경우 예방효과가 떨어진다든지, 이상반응이 더 높게 나타난다든지 위험하지는 않은지
▲어떠한 백신이든 연세가 드신 어르신들께서 백신을 맞으면 젊은 사람에 비해 면역반응이 조금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발되었던 많은 백신이 소아에 비해서는 예방효과가 상대적으로 낮게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어르신들에 있어서도 굉장히 좋은 수준의 예방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하려고 하는 화이자의 경우 65세를 기준으로 비교해 봤을 때 65세 이상이나 이하에서 예방효과에 차이가 없다는 게 임상연구 결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백신이 치매를 유발한다고 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백신이 치매를 유발하려면 신경세포나 뇌에 영향을 만성적으로 줘야 하는데 기전상으로 볼 때 백신이 그 정도의 능력이 있지 않다. 코로나19 백신이 신경세포나 뇌에 영향을 끼친다는 근거가 현재까지 없다.

-세계적으로 백신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세계적으로 백신 수급이 불안정하고 부족한 상황인 것은 맞다. 범정부적인 역량을 동원해서 백신을 조기에 확보하는 노력을 모든 부처가 다 함께 하고 있다. 최대한 제약사와 협의하고 외교적인 역량 등을 발휘해 백신 확보를 진행하고 있다. 얀센, 노바백스, 모더나에 대해서는 아직 회사에서 백신에 대한 공급일정 등을 확정 짓지 못했다. 공급일정이 굉장히 다급하게 변경되기 때문에 계속 협상해서 확보하는 노력을 진행하겠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사진
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