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남·충북)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해 22일 대한체육회에 관련서류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회 유치 관련서류는 개최계획서와 요약보고서, 이행각서, 시설물 사용허가서, 충청권 공동유치 업무협약서 등이다. 주관 시·도인 충북도체육회가 대표로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제출했다.

4개 시도는 지난해 7월 2027하계U대회 공동유치 업무협약 체결 이후 대회 기본계획수립, 사전타당성조사 연구, 사전 설문조사, 기본계획 감수 등 용역을 마무리했다.
이후 2027하계U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당위성, 비전 및 콘셉트를 보완했다. 이어 향후 정부 승인과정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지난 1월 충청권 공동유치추진단은 세종시 어진동 소재 세종지방자치회관에 입주해 유치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주관하는 충북도는 6명, 나머지는 3명씩 파견했다.
이번 2027하계U대회 유치신청은 국내에서 충청권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체육회는 유치신청도시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 현지실사를 시작으로 국제위원회, 이사회·대의원 총회 등 심의 절차를 거쳐 오는 5월말 2027하계U대회 신청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만약 충청권이 유치신청도시로 선정되면 대한체육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정부승인절차를 거쳐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한국을 대표해 유치신청서를 제출할 권한을 갖는다.
충청권 4개 시·도는 향후 대한체육회 심의 완료 후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유치심사위원회와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승인 절차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goonge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