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문대통령 부부, 오는 23일 아스트라제네카백신 접종...안전성 논란 불식 의도

기사입력 : 2021년03월15일 16:34

최종수정 : 2021년03월15일 16: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월 G7정상회의 참석...필수목적 출국자 예방접종 따라 접종
靑 "65세 이상 시작 날 접종, 안전성·효과성 논란 불식 위한 것"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이는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것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65세 이상 접종이 시작되는 첫날 대통령이 접종함으로써 안전성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의도도 포함됐다.

[서울=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지난 2월 서울 마포구보건소에서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종사자인 이정선씨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사진=청와대] 2021.2.26 photo@newspim.com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질병관리청이 마련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오는 23일 공개적으로 접종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 내외의 예방접종은 오는 6월 영국애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것으로 필수목적 출국자 예방접종 절차에 따른 것"이라며 "지난 10일 질병청은 필수목적 출국자 예방접종 절차를 마련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3일은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이 시작되는 날로 대통령 내외가 이날 접종하는 것은 65세 이상 가운데 우선적으로 접종함으로써 일각에서 제기되는 안전성, 효과성 논란을 불식시키고 솔선수범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 부부와 함께 일부 순방 필수인력도 함께 접종을 할 예정이다.

앞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에서 보류된 요양병원·시설의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37만7000명)를 대상으로 3월 4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영국·스코틀랜드의 접종결과를 근거로 65세 이상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사용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시설의 65세 이상 입원·입소 및 종사자에 대한 접종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용할 예정이다.

nevermi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