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무주군 덕유산리조트 내 호텔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규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이 오전 11시부터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전북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 전기안전공사 등이 감식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지난 20일 오후 11시 4분께 덕유산리조트 내 호텔 5층 목조 처마에서 불이 나 건물 전체로 번져 소방서 추산 7억5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시간 50여 분 만에 꺼졌다.
호텔 118개 객실 중 31개 객실에 투숙해 있던 83명과 직원 4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2명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건물 2층 화목난로 연통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덕유산리조트 측은 피해 규모가 커 당분간 호텔 영업이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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