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무역전쟁중 中 신경제 보폭 확대, 중국 유니콘 264개사 美 추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텐센트 알리바바 거대 유니콘 그룹
전자상거래 공유차 건강 투자 몰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인터넷 모바일 첨단 뉴 비즈니스 기술 기업 중심의 유니콘 기업(1조원 기업 가치) 발전상으로 볼 때 중국의 신경제를 기반으로 한 지속 성장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조사 업체 IT쥐즈(IT橘子)에 따르면 중국의 경우 2020년 기준 유니콘 기업이 총 264개사로 46개사가 새로 탄생하면서 미국(240개)을 제치고 세계 최대 유니콘 기업 보유국이 됐다. 인도와 영국이 각각 29개, 28개로 3,4 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독일 이스라엘에 이어 7위에 올랐다.

중국과 미국 유니콘 기업의 분야 별 분포를 비교해 볼때 중국은 전자상거래와 자동차 교통분야(공유 자동차 등), 의료 건강, 기업 서비스, 금융, 물류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미국 유니콘 기업은 기업 서비스와 금융 의료건강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중국은 2016년에 유니콘 기업수가 100개를 넘은 뒤 계속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면서 2018년 200개를 넘겼다.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가 모바일 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뉴비스 신산업 신경제의 빠른 성장세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중국의 유니콘 기업은 수도 베이징에 100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상하이가 50여 개로 2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선전 항저우 광저우 순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저장성 항저우 알리바바 본사 건물에 알리바바 비즈니스 생태계를 홍보하는 벽화가 그려져 있다.  2021.02.18 chk@newspim.com

중국은 기업가치가 100억 달러(10조 원 이상)를 넘는 슈퍼 유니콘 기업도 14개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2020년 11월 IPO가 무산된 마이그룹이 기업가치(2250억 달러) 에서 중국 1위 유니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알리클라우드와 바이트탠스가 각각 기업가치 1230억 달러, 1000억 달러로 중국 슈퍼 유니콘 기업 2,3위에 올랐고 공유 교통분야 디디추싱과 징둥교과(京東敎科)는 580억 달러 304억 달러를 기록, 4,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콰이쇼우는 기업가치 286억 달러로 중국 슈퍼 유니콘 기업 순위 7위, 징동물류는 134억 달러로 12위를 각각 기록했다.

투자지형도 면에서는 텐센트와 알리바바 바이두 징둥 등 인터넷 공룡들의 유니콘 분야 투자가 두각을 보였으며 이들의 투자가 몰린 유니콘 기업은 주로 전상거래 의료건강 자동차교통 교육및 문화오락 물류 순으로 집계됐다.

중국 인터넷 공룡 기업별 유니콘 투자 기업수에서는 텐센트가 약 60개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고 이어 알리바바(34개) 바이두 징둥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 알리바바가 투자한 유니콘 기업 집단에는 마이그룹과 알리클라우드, 물류 분야 차이냐오 인터넷을 비롯해 공유차량 디디추싱과 콰이커우다처, 샤오홍수, 수닝체육, 왕이크라우드 음악 등이 포함됐다.

텐센트가 투자한 대표적 유니콘 기업들은 디디추싱, 콰이쇼우, 샤오홍수, 지식 정보앱 시말라야, 징둥물류 등이고,  바이두 산하의  대표적 유니콘은 징둥물류, 공유차량 서우치웨처, 콰이쇼우, 즈후 등으로 집계됐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