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이미지센서 패키징 전문기업 아이에이네트웍스가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1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에이네트웍스는 기술특례 상장기업이기 때문에 4년 연속 영업손실의 사유로 관리종목지정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특정 매체에서 보도된 관리종목 기사와 관련해 투자자들의 오해가 없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아이에이네트웍스를 포함한 14곳 상장사가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 지정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코스닥 상장규정에 따르면 최근 4사업연도 연속으로 영업적자를 낸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4년 연속 영업적자를 이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에서 한 번 더 영업적자를 내면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이다. 다만, 아이에이네트웍스와 같이 기술특례 상장 회사 또는 성장성 특례 회사는 이런 규정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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