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代이어 재계 대표로...최태원 SK 회장 "국가 경제 위해 뛰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경련 회장 역임한 부친 최종현 회장이어 상의 회장으로
4대 그룹 총수 중 최초로 추대돼...소통 구심점 역할 기대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국가 경제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서울상공회의소 및 대한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으로 단독 추대됐다. 

최태원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게 되면 아버지인 고(故) 최종현 회장에 이어 재계 대표 경제단체장을 역임하게 된다.

최종현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을 3연임하면서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최태원 회장 역시 이러한 정신을 이어 받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 최태원 회장, 대한상의 회장에 단독 추대

서울상의는 1일 오전 상의회관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차기 회장에 초대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SK 제공>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2020.09.22 sunup@newspim.com

회장단은 "서울상의 회장이 국내외적으로 우리나라 경제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그간의 경영 업적 및 글로벌 역량,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도 등 경제사회적 혜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적임자라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고 단독 추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추대에 감사드린다"며 "상의와 국가 경제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상의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최 회장은 오는 23일 열리는 임시의원 총회에서 정식으로 신임 회장에 선출된다. 

최 회장이 서울상의 회장을 맡으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는 관례에 따라 대한상의 회장까지 겸하게 된다. 이에 최 회장은 다음달 열릴 전체 의원총회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한상의 회장 자리에 오를 예정이다. 

대한상의 회장에 4대 그룹 총수가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에는 재계를 대표해오던 전경련 회장단에 4대 그룹 총수들이 이름을 올렸었다. 하지만 전경련이 국정농단 사태에 휘말리면서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이 탈퇴했고, 급기야 현 정부 들어 입지가 좁아지자 대한상의가 그 역할을 대신했다. 

대한상의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대 종합경제단체다. 서울상의를 비롯한 전국 73개 지방 상공회의소를 대표한다. 회원사는 18만개이며 세계 130여 개국 상공회의소와 글로벌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특히 현 대한상의 회장인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 산업계 현안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의견을 전하고 규제 개혁을 위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상의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용만 회장은 전임자인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갑작스럽게 물러나면서 후임 회장으로 추대됐고 2013년 8월부터 7년째 대한상의를 이끌어 왔다. 임기는 오는 3월까지로 최태원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자리를 물려주게 된다. 

◆ '국가 발전' 헌신한 아버지 이어 재계 대표 자리에

최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게 되면 부친인 고 최종현 회장에 이어 재계 대표 경제단체장을 맡게 된다. 최종현 회장은 SK그룹의 2대 회장으로 1993년부터 1998년까지 21~23대 전경련 회장을 맡았다. 

최종현 회장은 노태우 대통령 시절부터 전경련 회장으로 추대됐지만 사돈관계였기 때문에 조심스러워하며 자리를 고사했으나 김영삼 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시 추대됐을 때에는 회장직을 수락했다. 

전경련 회장이 된 이후부터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 재계의 목소리 대변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SK그룹 경영은 전문경영인들에게 맡겨 놓고 전경련 사업에 전념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국가 경제와 기업들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정부를 향한 소신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로 인해 세무조사 등으로 보복을 당하기도 했으나 그는 한국경제 전체를 걱정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나섰다.

특히 1997년 10월, 최종현 회장과 김영삼 대통령의 오찬자리 일화는 유명하다. 당시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이 이뤄지기 직전으로 폐암수술 직후였음에도 산소통과 산소호흡기를 갖고 대통령을 만나 비상조치를 서둘러야 한다고 직언할 만큼 열정을 보였다. 그의 조언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다시 한  번 김 대통령을 찾아갈 정도였다. 

또한 최종현 회장은 전경련이 주요 기업들을 주요 회원사로 두고 있음에도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협력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제 최종현 회장이 맡았던 재계의 대변자 역할은 최태원 회장이 물려받게 됐다. 전경련에서는 설립자인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을 시작으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고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등 주요 재계 총수들이 회장을 맡은바 있지만 대한상의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 4대 그룹 총수 중 첫 회장...소통 구심점 역할 기대

재계에서는 대한상의 회장으로 4대 그룹 총수가 자리하게 된 만큼 정부와 기업간 소통이 보다 원활해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최근 규제 법안들이 입법화되는 과정에서 기업인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못하면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최 회장이 경영의 최전선에 있는 만큼 기업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해 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최 회장이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언급하며 사회 문제 해결과 함께 공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무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최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 SK그룹 차원을 넘어 기업 전반이 추구해야 할 경영철학을 제시해왔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기치로 '동반성장'을 강조해왔다는 점에서도 대한상의 다수 회원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아우를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아울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과의 만남을 주도하며 4대 그룹 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역시 기대감을 높이는 부분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과의 만남을 주도하며 4대 그룹 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역시 기대감을 높이는 부분이다. 최태원 회장은 4대 그룹 총수 중 가장 연장자다. 올해 61세로 나이가 많은 것도 있지만 경영인으로서의 경험도 앞선다. 

재계 한 관계자는 "최 회장은 그동안 SK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강화에 남다른 경영행보를 보여 왔고 재계 총수 중 맏형격으로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라면서 "그가 대한상의 회장을 맡으면 정부와 국회의 경제계 가교역할은 물론 경제발전을 위해 뛰는 기업가들의 여러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대변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라고 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