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본코리아는 29일 상생위원회 출범 1주년 회의를 열고 성과와 과제를 점검했다.
- 상생위원회는 가맹점 지원 과제 이행과 로열티 인하·통합 할인전 등으로 435억원 규모 상생지원을 했다.
- 더본코리아는 브랜드 협의회 확대와 점주 참여 의사결정 구조 강화로 수익성과 경쟁력 제고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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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지원·제도개선·마케팅 지원 추진…점주 상생 지원 규모 435억원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더본코리아는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별관 창업설명회장에서 상생위원회 출범 1주년 기념 회의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는 지난해 6월 가맹점 대표와 본사 임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3자 협의체로 출범했다.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 박경준 변호사, 유효상 유니콘경제연구원장 등이 외부위원으로 참여해 가맹점과 본사 간 공식 상생 협의 창구 역할을 수행해 왔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상생위원회는 지난해 전 브랜드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개선 과제 130건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2건을 제외한 128건을 이행했다. 올해는 자사 외식 브랜드를 대상으로 7월까지 총 90회의 소규모 연수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의 약 80%도 이행된 상태다.
상생위원회는 운영지원, 제도개선, 브랜드 활성화 등 분야에서 점주 지원을 추진해 왔다. 운영지원 부문에서는 점주 발주용 OMS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 추진, 배달 플랫폼 B2B 조건 개선 논의, 민생회복지원금 관련 홍보물 지원 등을 진행했다.
제도개선 부문에서는 배달 매출 러닝 로열티 인하, 고정 로열티 월 분납, 연차별 고정 로열티 인하, 월세 카드결제 제도 도입 등을 통해 가맹점주의 비용 부담 완화에 나섰다.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서는 외식 브랜드 통합 할인전, 브랜드별 옥외광고, 샵인샵 브랜드 개발, 유튜브 마케팅 재개 등을 추진했다. 회사는 지난해 통합 할인전 등 300억원 규모의 상생지원금을 포함해 상생위원회를 통해 추진한 점주 지원 규모가 약 435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더본코리아는 향후 기존 12개 브랜드 협의회에 6개 협의회를 추가 구성해 브랜드별 소통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대외 이슈 발생 시 본사와 점주가 함께 의사결정할 수 있는 구조를 강화하고, 브랜드 홍보 확대와 허위 정보 대응 체계 구축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유효상 유니콘경제연구원장은 "이제 상생위원회는 생존을 넘어 성장과 발전 중심으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난 1년간 상생위원회를 통해 본사와 점주가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나누는 구조가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수익성 개선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