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 보건당국은 김제시 육가공업체 확진자인 가족으로부터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김제시 육가공업체에서 지난 27일 확진판정을 받은 베트남 국적의 50대 직원 가족이다.

이들은 전날 기침증상이 발현돼 검체채취 결과 오후 9시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2명 모두 지난 26~27일은 자택에 머물렀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격리병실에 입원조치 했다. 또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