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생산 차질 없도록 준비 했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기아차는 27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차량용 반도체 부족 상황에 대해 "작년 10월부터 전체 품목에 대해서 리뷰 작업했다. 어떤 상황인지 파악했고, 타이트한 품목 기준으로 작년말부터 집중 관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재고 확충한다거나 소자는 대체 소자 찾는다거나, 사양 자체를 변경해서 대체 사양을 찾는 방법이 있다"며 "현재 수준에서 단기적으로 차질 없게 준비하는 상황이다. 향후 3~6개월 다 준비됐다고는 말 못하지만, 당장 생산 차질은 없도록 준비해뒀다"고 했다.

giveit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