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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别企划】韩国新冠疫情一周年 抗疫之路任重道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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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从2020年1月20日确诊首例新冠病毒(COVID-19)肺炎确诊病例至今,疫情蔓延满一周年。这期间,韩国共经历三波疫情,给社会各界带来沉重打击的同时也改变了人们的日常生活。下面就跟随记者一同回顾韩国新冠疫情发生一年来的变化。

新冠疫情在韩国引发三波疫情

据疾病管理本部消息,2020年1月19日一名由中国武汉入境的女性出现高烧和咳嗽等肺炎症状,她随即被防疫部门列为疑似感染者并接受隔离和病毒检测,次日(20日)确诊感染新冠病毒。

这是韩国报告首例新冠病毒感染确诊病例。在随后的近一个月内,韩国防疫部门共确诊28个病例,他们均为入境人员及密切接触者。当时,韩国并未意识到新冠病毒的危害性以及疫情的严重性。

首次引发韩国政府关注和民众恐慌系2月18日的大邱市新天地教会集体感染事件。

新天地教主李万熙。【图片=纽斯频】

在此之前一直保持在个位数的单日确诊病例突然增至数十例,数百例。2月29日达到高峰,单日确诊病例增至909例。韩国政府把以大邱市和庆尚北道为中心的大规模感染划为第一波疫情,共造成1.0774万人感染。

由于确诊病例在短时间内暴增,当地医疗体系面临严峻考验,更出现确诊病例长期滞留家中无法前往医院接受治疗或等待过程中死亡的悲剧。

进入3月份,受益于防疫人员对新天地教会信徒进行病毒检测和流行病学调查,疫情逐渐得到控制。但新冠病毒犹如火苗一般,悄然声息地以呼叫中心、宗教设施、医疗机构等为媒介在各地悄然蔓延。

首尔梨泰院商圈。【图片=纽斯频】

正在大众认为疫情已经完全得到控制后,5月首尔梨泰院夜店和京畿道富川市的电商coupang配送中心接连发生小规模集体感染,但疫情在恶化前就被防疫部门有效控制,因此波及范围较小。

新冠疫情在韩国引发的第二波疫情发生于去年8月。当时受8·15光复节光化门广场集会和首尔城北区爱第一教会影响,疫情火苗死灰复燃,感染路径不明病例比率达20%,并造成1.3282万人确诊。尤其是疫情在60岁以上高危人群快速蔓延,令医疗体系再次亮起红灯。

为防控疫情进一步扩散,韩国政府上调"保持社会距离"防疫等级,限制年轻人群经常光顾的餐厅、咖啡店等。受益于此,10月以后韩国单日新增确诊病例曾一度跌至100例以下,政府随即松绑防疫措施,全社会进入"生活防疫阶段"。

8·15光化门集会。【图片=纽斯频】

生活防疫导致民众迅速放松警惕,更有人走在街上摘下口罩,商圈、咖啡店、餐厅、夜店、健身房人声鼎沸,宗教活动也恢复正常。但疫情并未按韩国政府制定的"剧本"出演,进入冬季,人们发现单日确诊病例逐日反弹,且疫情来势汹汹,韩国从11月中旬起进入第三波疫情。

截至记者截稿时,韩国累计确诊病例增至7.3518万例,累计死亡病例1300例。

首尔爱第一教会全光焄牧师。【图片=纽斯频】

近半确诊和死亡病例来自第三波疫情 疫苗成希望

韩国持续中的第三波疫情跨越2020年和2021年,如何有效控制疫情成防疫部门最棘手的课题。

纵观韩国前两次疫情,主要围绕在特定宗教团体引发的集体感染,通过流行病学调查追根溯源即可在短期内控制。而本次疫情则主要在亲朋好友聚会、公司、学校等社会各领域广泛传播,同时伴有零散性集体感染。

2020年12月13日,韩国单日确诊病例首次突破心理防线,达1030例;同月25日,单日确诊病例更增至1240例,社会一片紧张氛围。

数据显示,从去年11月13日至今年1月11日,第三波疫情共造成4.0742万人感染,672人死亡,在本土累计确诊病例和死亡病例的比重均超过55%。

空荡荡的仁川国际机场。【图片=纽斯频】

尤其是受韩国政府直接管理的改造设施出现大规模集体感染,引发民众对政府强烈不满,认为政府犯下了严重错误。

此外,变异病毒也给韩国疫情增添变数。防疫部门为将变异病毒阻挡在国门之外,停飞韩英两国航班,并加大入境检疫力度。

第三波疫情虽已过峰值,确诊病例缓慢下降,但政府依然不敢掉以轻心,为如何在抗疫过程中逐渐恢复人们的日常生活制定对策。

专家认为,疫情虽逐渐放缓,但仍有随时反扑的危险。从现在来看,单日确诊病例在近期很难降至100例以下。韩国虽宣布2月起按顺序接种新冠疫苗,但若达到群体免疫标准(接种人数占人口的70%以上)仍需较长时间,因此未来民众仍需严格遵守防疫措施。

疫苗成战胜疫情希望。【图片=纽斯频】

另外,韩国政府发布疫苗接种三步走战略,将按优先顺序向国民接种疫苗。

首批主要针对住在集体设施的老年人、高危医疗设施、疗养设施、福利设施从业人员;第二批接种范围包括一线防疫人员、65岁以上老年人、其他医疗设施从业人员、19-64岁高危和普通慢性病患者、50-64岁成年人以及警察、消防员、军队官兵,相关人群将于3-9月进行接种。第三批即19-49岁成年人,疫苗接种将于第3季度进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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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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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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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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