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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국고채 장단기 금리차 확대…시장 변동성 확대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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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출범 앞두고 美 국채금리 상승"
"새로운 통상질서 변화 대응…관련제도 개선"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국내 금융시장 동향과 관련 "최근 국고채 금리가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하면서 장단기금리차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국내 금융시장은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 뉴딜 점검 TF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1.15 leehs@newspim.com

김 차관은 "국내 장기금리 상승은 미국의 금리상승, 국내 국고채 수급 경계감은 물론 국내외 경제지표 개선, 백신 조기 상용화 기대 등에 따른 위험회피 완화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단기금리차 확대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주요국들에서도 발생하는 현상이며 무엇보다 미국 등 주요국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 등 대외요인에 크게 영향 받은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며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하며 금융부문 안정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20일 출범을 앞둔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중요한 변수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발표에 따른 경제회복 기대, 국채발행 확대 전망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9일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 지명자 청문회, 20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신(新)행정부 정책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관련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했다.

덧붙여서 그는 "RCEP·CPTPP 등 메가FTA, 디지털 통상, 환경·노동기준 강화 등 새로운 통상질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국내 관련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특히, 어렵게 회복한 수출 활력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해외진출 新활로 개척을 위한 수출금융을 강화하고 2년 연속 해외수주 300억불을 초과 달성하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했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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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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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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