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농가 현장실습·경영진단 컨설팅 등 지원…전문 농업인 육성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미래 원주의 농업을 주도할 청년 4-H 회원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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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4-H 회원 현장교육 모습 [사진=원주시] 2021.01.14 tommy8768@newspim.com |
14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년 4-H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 이념 실천을 기반으로 21세기를 이끌어 갈 후계농업 인재들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농업인육성팀에서 접수한다. 원주지역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농업인이면 가능하다.
회원이 되면 청년 농업인의 빠른 영농 정착을 위한 선도농가 현장실습, 경영진단 컨설팅, 기초영농 정착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4-H 발대식, 하계 수련회, 경진대회·과제교육, 선진지 견학을 비롯해 공동 과제포 운영, 회원 간 농번기 품앗이, 자원봉사·불우이웃 돕기 활동 등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기적인 모임으로 소통의 장도 마련한다.
곽희동 센터 농촌자원과장은 "청년 4-H 회원이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ommy876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