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정부, 코로나19 '고용쇼크'에 "전년 고용증가 부담으로 작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작년 취업자 수 전년대비 22만명 감소
정부 "추가적인 고용대책 마련할 것"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자 수가 21만8000명이 줄어든 가운데 관계장관들이 전년도 고용 증가세가 부담으로 작용한 측면이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코로나 발생 이전의 고용 증가로 인해 감소세가 더욱 커져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는 설명이다. 

13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개최했다. 자리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류근관 통계청장, 이호승 경제수석,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발표된 '2020년 연간 고용동향' 주요 내용을 토대로 고용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 수는 2690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21만8000명이 줄었다. 지난 2009년 이후 11년만에 감소세 전환이다.

홍남기(가운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1.01.13 204mkh@newspim.com

실업자 수는 110만8000명으로 지난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일시휴직자는 83만7000명으로 지난 1980년 통계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진정에 따라 고용이 등락을 반복하는 추세"라며 "코로나 3차 확산에 따라 고용충격이 재차 확대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코로나 위기 발생 직전 2~3개월간 상대적으로 높은 고용증가세가 이번 고용상황에 추가적으로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지난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취업자 수가 40만명 안팎으로 매달 늘어난 것이 현 고용지표를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관계장관들은 3차 재난지원금, 공공일자리 사업 등 그간 준비해온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난달 녹실회의에서 논의했듯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12월 고용 악화는 이미 예견됐다"며 "이에 대비해 준비해 온 민생지원, 고용시장 안정화 방안을 신속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시장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우 추가 고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관계장관들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 전국민 고용보험제도 추진 등 고용·사회안전망 강화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