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삼영이엔씨, 세계 최초 원거리 해상디지털 통신망 구축..."30조 시장 본격 진출"

기사입력 : 2020년12월22일 10:00

최종수정 : 2020년12월22일 10:00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삼영이엔씨가 세계 최초의 원거리 해상디지털통신망 구축을 위한 선박무선설비 디지털MF/HF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로써 연간 30조 원 규모인 해양디지털화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22일 삼영이엔씨는 원거리 선박무선설비인 디지털 MF/HF 송수신기(SRD-5150)를 개발해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육상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바다에서도 선박의 실시간 위치 확인 및 긴급조난통신 기능을 갖추고 있다. 원거리에서 운항하는 선박의 사고예방 및 신속한 구조 활동에 필수 장비가 될 수 있다.

디지털 MF/HF 송수신기(SRD-5150) [사진=삼영이엔씨 제공]

그동안 육상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바다에서는 음성통신만 가능하고 데이터 통신이 어려워 391흥진호와 같이 조업 중 북한에 나포되는 일이 발생하는 등 어선의 위치정보를 이용한 조업어선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삼영이엔씨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세계 최초 원거리 해상디지털통신망 구축하고, 원거리 조업어선 2100여척에 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원거리 선박무선설비를 의무설치하도록 규정을 제정했고, 장비 구입시 280만 원을 국고보조로 지원한다.

특히 내년 4월부터 원거리 해상 디지털통신망을 활용한 어선안전관리시스템이 운영된다. 조업 중인 어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예기치 못한 나포, 충돌, 전복 등의 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영이엔씨는 디지털 MF/HF 송수신기 개발을 통해 UN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주도하는 해양디지털화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운, 조선 시장의 디지털 체계 전환 신규 시장 규모는 연간 30조 원에 달한다.

특히 한국이 주도해 개발 중인 글로벌 해양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인 국제정보유체계(MCP) 구축에도 기여가 예상된다. 삼영이엔씨는 금번 개발된 디지털 MF/HF 송수신기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선점을 위한 주요한 성장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영이엔씨 관계자는 "디지털 MF/HF 송수신기 개발과정에서 축적된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장거리 통신장비의 기능 및 성능 개선을 통해 기존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한국형 e-네비게이션 사업으로 국내 의무도입이 진행 중인 e-Nav 선박단말기도 최근 개발 상용화됨에 따라 내년 디지털 MF/HF장비와 더불어 주요 매출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