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3차 대유행] 서울 동부구치소 2명 추가로 누적 217명…성석교회 213명

기사입력 : 2020년12월21일 15:13

최종수정 : 2020년12월21일 15:13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어 총 2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강서구 종교시설(성석교회) 관련해서도 10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926명이다. 국내 발생이 892명, 해외 유입 사례가 3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만591명(해외 유입 5116명)이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7명이다.

또한, 서울 강서구 종교시설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 누적 213명이 감염됐다.

서울 용산구 건설현장과 관련해서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총 101명이다.

강원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 모습. [사진=이형섭 기자]

경기지역에선 부천시 요양병원과 관련해 공동격리자 추적검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누적 146명)됐고, 동두천시 의원과 관련해 지난 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누적 12명)됐다.

아울러 평택시 콜센터와 관련해 이달 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총 10명으로 늘었으며, 시흥시 요양원과 관련해서도 공동격리자 추적검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 총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서구 요양원과 관련해서는 지난 1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23명이 추가 확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총 24명으로 늘었다.

인천 미추홀구 건강기능식품판매 관련으론 이달 1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누적 확진자가 총 18명이 됐다.

또, 강원 동해시 초등학교와 관련해 지난 1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28명이 추가 확진(누적 29명)됐고, 동해시 병원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누적 13명)됐다.

대구 달성군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총 100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경산시 종교시설과 관련해 지난 1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구미시 종교시설과 관련해 같은 날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안동시 종교시설과 관련해 역시 같은 날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울릉군 해양경찰과 관련해서도 지난 1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이와 함께 부산 동구 제일나라요양병원과 관련해 이달 16일 이후 공동격리자 추적검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누적 23명)됐고, 울산 남구 요양병원과 관련해 격리자 검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누적 240명)됐다.

광주 북구 유통업체와 관련해서는 지난 1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제주 제주시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도 접촉자 조사 중 2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00명으로 늘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